아내가 더위 시작 전 부터 삼계탕이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그래서 집 근처에 두곳이나 가봤더니 한곳은 다른 곳으로 이전했고 다른 한 곳은 폐업이다. 그렇게 핫걸음을 하고 다른 걸 대신 […]
호텔 세느장 카페, 익선동 뉴트로 감성 카페
핫플레이스는 돌고 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빈 상점이 우우죽순 생긴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다. 젊은 감성, 트렌드의 성지로 손꼽히던 곳이다. 그러다가 새롭게 부상한 곳이 경리단길이었다. 용산의 경리단길이 새롭게 핫플레이스로 […]
이문시장 “10년 전 가격 그대로” 외대 맛집 마약 삼겹살 훈제 삼겹살
요즘 코로나로 인해 대학 수업이 대부분 온라인 강의로 대체 되는 바람에 대학가 식당이 학생들이 없어서 상권이 죽어 앓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한국 외대 상권도 별반 다를게 없는 상태다. […]
마장호수 출렁다리, 경기도 파주 나들이 산책로 추천
개인적으로 거친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보다는 잔잔한 호수의 이미지가 더 좋다. 바다의 파도는 성이라도 난 듯 무언가 계속해서 때리지만 잔잔한 호수는 평온함 속에 모든 걸 다 품을 것 같은 […]
우래옥 (又來屋), 평양냉면 면발은 쫄깃 국물은 단백
무더위가 기승하는 요즘, 더위를 피할 묘책이 없을까 고민이다. 우리내 조상들은 이열치열이라며 더운날 더운 음식으로 더위를 이겨보려는 시도를 했단다. 선조들의 이열치열의 지혜보다는 지금 이 순간 더위를 식히고 싶다. 이열치열은 […]
백인제가옥, 근대 건축 양식 근대 한옥 북촌 볼거리
우리나라는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안타깝게도 전근대, 근대 모습을 많이 잃어 버렸다. 일제의 강제 통치와 전란을 거치면서 오백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의 그림자는 지워지고 근대 문화 유산은 많은 부분이 소실됐다. […]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양평 여행 그 마지막 글을 시작한다. 양평해장국, 블룸비스타, 구둔역, 그리고 노천카페를 지난 글에 담았었다. 두물머리, 두 강이 만나는 곳을 끝으로 짧지만 알차게 보냈던 일박이일의 양평여행이 막을 내린다. 다녀온 […]
준179카페 (JUN.179 CAFE), 양평 노천 카페, 야외 카페 평화로운 곳
구둔역을 나선 후, 부쩍 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음료라도 마시며 햇살을 피할 요량으로 카페를 찾았다. 근처에 쉴 만한 곳을 검색을 해보니 야외, 노천 카페 컨셉으로 운영하는 카페가 사람들의 인기를 […]
구둔역, 양평 여행 중 들린 폐역사 양평 가볼만한 곳 사진 찍기 좋은 곳
느지막하게 조식을 먹고 체크 아웃 시간을 다 채워 호텔을 나선 후, 차로 20-30분 거리에 있는 구둔역을 찾았다. 오래전 문을 닫은 폐역이다. 옛 역사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세월의 정취가 […]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 투숙 후기, 사심 들어간 호텔 조식 평가
지난 글에 이어 양평 나들이 포스팅을 이어서 한다. 지난 글에는 다소 비싼 뚝배기 양선지해장국을 먹은 이야기를 이곳에서 나눴다. 맛은 있었지만 가격이 머릿속을 계속 맴도는 것이 해장국에 대한 기회비용이 […]
양평신내서울해장국 본점, 양평해장국 원조 맛집
어린 시절 동네 시장 정육점에서 소를 잡아오면, 할머니께서 꼭 소의 여러 위의 한 부분인 양을 사가지고 오셔서 손질해서 선지국을 끓여 줬던 기억이 난다. 어린 시절부터 맛을 보기 시작한 […]
깐띤, 한국 외대 먹자골목 맛집 1호선 외대앞역 베트남 음식점 식당 쌀국수 반쎄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5번 출구를 따라 나가면 나오는 좁은 골목길에 들어서면 음식점이 즐비하다. 이른바 먹자 골목이다. 이 골목 어딘가에 꼭꼭숨어 있는 베트남 음식점이 있다. 대부뷴 식당이 1층에자리잡고 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