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 밴드 탈퇴와 계정 삭제 방법

20~30대는 인스타를 하고 40~50대는 밴드를 한다는 한 여론조사 기관의 발표가 있었다. 국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SNS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네이버밴드 순으로 네이버밴드가 4위에 랭크 되어 있다. 점유율은 약 11%다. 밴드를 통한 마케팅, 홍보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밴드 초창기 시절 휴대폰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이곳 저곳 가입해 알뜰 할인 정보를 얻기도 하고, 수산물 밴드에 가입해 값싸고 싱싱한 수산물을 밴드를 통해 사먹기도 했다. 다른 SNS와 달리 밴드 운영자와 이용자가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 가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보다 활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입한 밴드가 더 이상 마음에 안들기도 하고 밴드 활동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기도 하고 운영자가 잠수를 타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가입해 둔 밴드를 탈퇴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밴드 탈퇴란 밴드 계정 삭제와 다르다. 밴드 탈퇴는 밴드로 묶인 소그룹에서 탈퇴하는 것을 말한다. 밴드 계정 삭제는 말그대로 밴드에 가입한 계정, 회원 계정 정보를 완전히 삭제하는 것을 말한다. 이 두 가지를 차례대로 이 글에서 설명하겠다.

밴드 탈퇴

먼저 밴드 탈퇴, 위에서 언급한 대로 여러 소그룹 모임 격인 가입한 밴드에서 탈퇴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밴드에 로그인해 들어가면, 가입한 밴드가 상단에 나열된다. 이 중에서 탈퇴한 밴드를 선택해 들어간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가장 첫번째애 있는 밴드를 가지고 탈퇴과정을 설명하겠다.

밴드에 들어가면 공지사항 등 여러가지 올라온 글들이 화면에 나타난다. 이런 것들은 신경쓰지 말고 좌측 하단에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 설정화면으로 이동한다.

내 설정 화면에서 스크롤을 가장 밑으로 내리면 밴드 탈퇴하기 라는 빨간색 글씨가 보인다. 이 글씨를 눌러준다.

밴드 탈퇴하기를 누르면 위와 같이 밴드를 탈퇴에 대해 재확인 하는 창이 뜬다. 탈퇴를 계속해서 진행하려면 이 밴드 탈퇴하기를 눌러준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확인 화면이 뜬다. 안내 및 경고 사항을 읽어보고 혹시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해당 조치를 진행하자. 이를테면 탈퇴 후에는 밴드에 남긴 글이나 댓글을 삭제할 수 없으니 미리 글이나 댓글을 삭제 후 탈퇴를 진행하는 것이다. 모든 사항이 문제 없으면 최종적으로 밴드에 탈퇴하겠다는 문구에 체크를 학고 확인을 눌러 탈퇴를 마무리 한다.

이제 해당 밴드에서 활동이 끝이 났다. 탈퇴한 밴드 외의 다른 밴드는 여전히 활동을 할 수 있다. 탈퇴한 밴드에 재가입을 할 수 있으나 밴드 운영자의 승인이 필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