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H 인터넷청약시스템 서류심사대상자 ‘금융정보 등의 제공 동의’ 하는 법

서울 아파트가격이 도무지 안정을 찾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정말 두럽다. 이렇게 내집마련 못하는게 아닐지 걱정이 앞선다. 수년 사이에 상상도 못할 가격으로 급상승했다. 1~2억은 우수운 수준이 되버렸다.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이 10억이란 소리가 하루 이틀 나온게 아니다. 말그대로 천정부지, 하늘 높은지 모를 정도로 뛰고 있다. 내집 마련의 꿈은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이제는 이른바 영끌을 해서도 내집 마련이 넘지 못할 산으로만 여겨진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서 기자회견 중에 정부의 정책의 실패라며 사과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필자는 인구 감소, 경기 침체, 다양한 대출 규제와 부동산 정책을 종합했을 때, 하락할거라 기대한다. 그때까지 정부 정책에 기대어 버티기에 들어가려 SH나 LH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행복임대주택, 전세, 신혼부부특공 등 다양하게 두드려 보고 있다. 계속해서 낙방이 되다가 최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해 지원했던 행복주택에 서류심사 대상이 된 것이다. 최종 합격은 아니지만 아직 그 고지까지는 멀고 멀었지만 그동안 서류심사도 못가봤던 터라 내심 기분이 좋다.

i-SH 인터넷청약시스템 서류심사대상자 ‘금융정보 등의 제공 동의’ 하는 법

 

i-sh 금융정보 등의 제공 동의 전 필독!!

 

서류심사대상이 된 것이  처음이라 그 첫번째 단계인 금융정보 등의 제공 동의하는 과정도 상당히 해맸다. 필자와 같은 이들이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한다. 왜냐면, 상당히 그 과정이 복잡하다. 로그인을 했다가 로그아웃을 했다가 다시 로그인을 하는 등 왔다갔다를 해야 한다. 준비물도 있다. 신청자와 세대원의 공동인증서가 모두 필요하다. 또는 프린터와 스캐너가 있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직접 진행을 해보니 프린터와 스캐너로 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공동인증서로 하는 방법이 상당히 복잡하다. 얼마나 복잡한지 SH도 알고 있는지 정보 제공 동의하는 방법을 따로 동영상 제작까지 해서 공개했다. 이렇게까지 어려울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지만 어쨌든 sh에서 제공하는 정책을 이용하려면 어쩔 수 없이 복잡해도 따라해야한다. 그 과정을 이 글에 담았다. 진행하기 전에 한 번 쭉 훓어보고 진행하면 훨씬 수월할꺼라 확신한다.

 

준비물
– 신청자(세대주) 공동인증서
– 세대원 공동인증서

– 문서 출력 후, 스캔 업로드시에는 프린터와 스캐너 필요

i-sh (서울주택도시공사) 인터넷 청약시스템에 접속한다.

 

1. 신청자(세대주) 로그인


먼저 신청자(세대주) 공동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한다. 따로 가입을 하지 않았어도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로그인 후에 좌측 하단 부분에 메뉴를 보면 대상자 조회, 제출 카테고리에 ‘서류심사대상자 조회‘ 항목이 있다. 이 항목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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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심사대상자 조회 페이지에 들어가면 대상자의 경우 위와 같이 화면에 목록이 뜬다. 가장 우측에 서류 제출중을 눌러  서류 제출 화면으로 들어간다. 여기까지는 뭐 별거 아니다.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 방식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공동인증서로 인증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서명후 스캔파일 첨부방식이다. 무조건 집에 프린터와 스캐너, 복합기가 있다면 후자를 추천한다. 고민할 것 없이 후자다. 복합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첫번째 방식으로 진행을 했다. 진행하면서 후회했다.

 

이 글은 필자가 한 방식 그대로 공인인증서로 전자서명을 하는 방식을 소개하는 글이다.


공인인증서로 전자서명 하는 방식을 선택했으면 위에 보이는 과정을 거친다. 순서대로 천천히 진행하면 무리는 없다.

1. 공인인증서 전자서명 선택
2. 도로명 주소 입력
3. 금융정보 등의 제공 동의함 체크
4. 세대원이 있을 경우 (세대원 있음 체크)
5. 세대원 정보 입력
6. 임시저장
7. 로그아웃

세대원이 있을 경우 이 과정이 다소 복잡해 진다. 세대원이 있을 경우에 세대원 있음에 체크를 한 후 세대원의 정보를 입력한다. 이 단계에서 금융정보 제공에 동의함을 누르려 했더니 도저히 눌러지지 않는다. 이 단계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참을 해맸다. 알고보니 방법은 세대원의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해야 세대원의 정보 제공 동의이 가능하다. 따라서, 세대원 정보를 제대로 입력 한 후, 임시저장 버튼을 누른다. 임시 저장이 완료되면 바로 로그아웃을 하고 새롭게 세대원(배우자)의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한다.

2. 배우자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로그인 화면에서 세대원(배우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다. 이후 공동인증서 본인확인 버튼을 눌러 공동인증서 인증과정을 거친다.

 


공동인증서 인증 단계다. 배우자의 공동인증서를 선택해 인증 후 로그인을 한다. 반드시 세대원(배우자)의 것으로 해야한다.

 


세대원의 공동인증서로 로그인을 했으면 메인 화면에서 ‘세대원 정보제공 동의‘ 메뉴를 찾아 클릭한다.

 


이전과 화면이 비슷하지만 세부 내용이 다르다. 이전에는 서류 제출중이라는 버튼이 있었다면 세대원으로 접속했을 때에는 가족동의라는 버튼이 보인다. ‘가족동의‘ 버튼을 눌러 정보제공 절차를 진행한다.

 


좀 전에 임시저장 했던 내용이 그대로 화면에 나타난다. 이제 세대원도 금융정보 제공 동의 체크란에 체크를 할 수 있다. 두 곳 모두 체크를 한다.

 


가장 아래에 있는 가족동의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가족동의가 완료됐다는 안내 팝업창이 뜬다. 내용을 읽고 확인 버튼을 을 클릭한다. 이제 세대원은 i-sh에서 로그아웃을 한다. 세대원이 여럿이라면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한다. 아직 끝이 아니다. 최종 제출이 남았다.

3. 신청자(세대주) 다시 로그인


다시 신청자(세대주) 공동인증서로 로그인을 한다. 그 과정은 생략한다. 서류심사대상자 조회> 서류제출중 경로로 이동하며 정보제공 동의 제출 화면으로 이동한다. 모든 세대원 가족의 동의 과정을 마무리 했으면 ‘최종제출‘ 버튼을 클릭한다.

 


드디어 최종 제출이 완료됐다는 확인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안내문구가 상당히 중요하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를 제출한 경우에도 심사 서류 제출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반드시 기간 내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지 않으면 청약의사가 없는 것 것으로 간주해 당첨자에서 제외가 된다. 따라서 이 과정을 거쳤다고 안심해서 안된다. 이후 서류 준비를 철저히 해 우편발송까지 마쳐야 끝이다.

 


글로 적으면서 얼마나 이 과정이 복잡한지 다시 알게됐다. 정말 복잡하다. 무슨 시스템을 이렇게 만들어 뒀는지 정말 혼란스럽다. 왔다갔다, 로그인을 했다가 로그아웃을 했다가 정신 똑바로 차리지 못하면 실수하기 딱이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 후 스캔 그리고 업르도 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아무쪼록 복잡하지만 무사히 금융정보제공 동의를 마무리 했다. 이후에 더 반가운 소식이 있기를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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