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타던 NF소나타의 경우 AUX가 딸로 없어서 FM트렌스미터를 이용해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해 음악을 들었다. SM7 뉴아트 2011년 식에서도 아쉽게도 블루투스 연결을 할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3.5mm 오디오 잭 AUX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훨신 더 깔끔한 음질을 송수신할 수 있다. FM 트렌스미터를 이용한 블루투스의 경우 라디오 주파수 특성상 잡음이 섞이는 건 예삿일이었다.
기존 Aux도 없는 차량을 운행하다가 Aux 있는 차량으로 바꾸니, 이것만으로도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기분이다. Aux 오디오 3.5mm로 조금이나마 더 깔끔한 음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곧바로 Aux연결이 가능한 블루투스 장치를 검색했다. 필자는 줄 곳 이런 제품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를 한다. 이번에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다. 동일 제품을 국내에서도 판매하고 있기는 하나 무려 가격이 1만원이 더 비싸다. 알리에서 구매를 하면 10불 정도면 구매할 수 있기에 거의 절반 가량에 구매할 수 있기에 알리를 선호한다.
유그린과 베이서스가 이 분야에서는 샤오미를 제외하고는 거의 앞뒤를 다투는 듯하다. 유그린에서 나온 제품이 조금 더 저렴하고 디자인도 예쁜듯하여 유그린 제품으로 구매했다.
주문한지 열흘 정도 만에 물건을 받았다. 알리의 배송은 예측이 어렵지만 간혹 이렇게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도착할 때는 기분이 좋다.
유그린 블루투스 자동차 리시버 AUX
상세 스펙
모델명: CM309
블루투스 이름: Ugreen-70601
블루투스 버전 : 5.0
주파수 : 20Hz-20kHz
Output 파워: 740mVrms
도달거리: 최대 10미터
USB연결 부위와 오디오 연결 부위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가볍고 상당히 고급스럽게 제작이 되었다. 마감은 중국회사 답지 않게 상당히 깔끔하다.
전화선 코일 형태로 되어 있어 선관리에 이점이 있다.
이렇게 사진에 담으니 더 외관이 수려하다. 다만 아쉬운점은 전선이 생각보다 얇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굵은 전선이 더 음질에 우위에 있다는 생각이기에 이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차량에 직접 연결해도 되지만 테스트를 위해서 USB허브에 꽂아 전원을 연결해 보았다. 잠시후 파란 불빛이 보이면서 전원이 들어온다.
LED 불빛이 깜빡깜빡 거리기에 스마트폰에 연결을 시도한다.
Ugreen-70601이라는 기기가 스마트폰에 검색됐다. 바로 연결을 시도한다.
연결할까요라는 물음에 확인 버튼으로 답한다.
연결이 완료가 됐다. 전화 및 오디오 기능이 모두 활성화 됐다. 오디오 기능 활성화가 중요하다. 알리에서 찾아보면 1~2불 짜리가 블루투스 동글이 수두룩 하다. 허나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면 오디오 기능이 상실된 제품이 온다.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그냥 핸즈프리로 인식이 되어 음악 전송 및 재생에 제한이 생긴다. 음질 저하가 확연하게 나타난다. 이 점 때문에 나름 메이커의 제품을 구매를 했다. AUX 부분을 스피커에 연결해 음악을 재생해보니 풍부한 음질을 보여준다. 만족스럽다.
바로 테스커앱을 켜서 기존에 사용하던 블루투스 연결을 해지하고 새롭게 이 제품으로 지정해두었다. 이렇게 지정을 하면 추후에 자동차 시동을 켜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에서 티맵 실행을 할 수 있다. 태스커를 이용한 티맵 자동 실행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쉽게 설정할 수 있다.
Tasker 자동차 블루투스 연결시 T맵 자동실행 설정
[알리익스프레스]UGREEN 블루투스 Aux 어댑터 무선 자동차 블루투스 수신기 USB 3.5mm 잭 오디오 음악 마이크 핸즈프리 어댑터 자동차 스피커
쿠팡에서도 동일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다만 가격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하는 것보다는 1만 원 가량 더 비싸다. 하루라도 빨리 수령하고 싶다면 쿠팡에서 구매해도 무방하나 시간적인 여유가 있고 서두를 필요가 없다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 만원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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