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HD 10 (2019)를 구매하고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동영상 머신으로 수개월 동안 사용하고 있다. 아이패드보다 더 만족하면서 활용을하고 있다. 동영상 머신으로 완전체로 만들어 주는 아이템이 이 글에서 소개할 탄소강 자바라 스탠드 거치대다. 이 거치대에 물려서 침대 옆에 두면 저녁시간 잠자기 전까지 침대와 혼연일체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정말 올해 구매한 제품 중에서 가장 만족하면서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Fire HD 10이 가성비 동영상 머신으로 소개되면서 아마존 등에서 직구를 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최근 32기가 모델을 기준으로 99.99불 행사를 자주 하고 있기에 가격에 타이밍만 맞는다면, 배송비까지 포함해 15만원 남짓한 금액이라 부담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의 용도가 다양하겠지만 필자와 같이 동영상 머심으로 구매했다면 탄소강 스탠드 거치대는 꼭 구매하길 추천한다. 혹자는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까지 평하더라. 그 만큼 만족도가 높고 영상 시창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단 점이 있다. 원형으로 된 바닥판이 무게가 묵직하긴 하나 더 무거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거치대에 태블릿을 연결한 상태에서 자바라를 최대한으로 펴면 무게 증심이 한쪽으로 쏠려 기울거나 기우뚱 거린다. 바닥판이 무게가 더 나가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텐데… 조금 아쉽다. 다른 분들은 가급적 바닥판 무게가 무거운 제품을 구매하길 바란다. 물론 무게만큼 가격이 더 나갈지도 모른다.
이렇게 접히는 관절이 두군데나 있어 위치와 높이 조절도 나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탄성도 좋아서 고정도 잘 된다.
불을 다 끈 상태에서 태블릿만 켜면 시력이 매우 나빠질 염려가 있어 더군다니 얼굴 바로 앞에 태블릿을 두고 영상을 시청하기 때문에 이케아에서 산 스탠드를 하나 두고 같이 켜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 한결 눈이 편안해 진다. 악세라리로 이 탄소강 거치대와 케이스를 구매했었다. 침대 옆에 거치대에 걸어 고정으로 사용하다보니 케이스는 안쓰게 된다. 이럴 줄 알았으면 케이스는 따로 사지 않았을 거다.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엔 다소 무게가 있기 때문에, 침대 옆에 고정으로 쓴다면 케이스 구매는 잠시 보류하고 며칠 써 본 후 상황에 따라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라 생각한다.
태블릿머신용 ‘탄소강 스탠드 거치대’ 무게 보강 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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