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ar S3 Frontier (KT) 기어 s3 프론티어 수령 및 개봉, 착샷 후기

며칠전 기어s3 프론티어, 웨어러블 스마트 시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KT 온라인 몰에서 직접 구매를 했는데, 최근 공시지원금이 상향 조정 되어 24개월 약정을 하면, 지원금 즉시 할인으로 현금 29,000원에 웨어러블 시계를 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수 없었습니다. 출시는 이미 2년이 되어 버린 기기이기 때문에 오래된 느낌이 없지 않으나 시계로 스마트폰 보조제품으로 사용하기엔 현역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소식이 들려오자 마자 결제를 하고 있는 필자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구매 진행 후, 하루 만에 배송되어 내 손 안에 들어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수령 즉시 개봉 후, 사진 몇장을 찍은 후 바로 사용을 하기 시작했는데, 디자인도 잘 빠졌고 꽤 맘에 듭니다.

 


원통형 박스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종이박스가 아니고 플라스틱 박스이기에 포장 외관은 꽤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기어s3 프론티어의 간단한 스펙입니다. 그리고 옆에 제조년월이 적혀있는데 2018년 1월 제품이었습니다. 출시는 2년이 됐지만 꽤 최근까지도 생산 제조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박스를 오픈했습니다. 생각보다 예쁘게 생긴 녀석이 필자를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톱니바퀴 모양 베젤이 시계의 멋을 더합니다.

 




위 사진은 구성품을 모아 놓은 사진입니다. 시계, 충전크래들, 밴드(스몰사이즈), 충전기, 그리고 설명서가 구성품으로 들어 있습니다. 충전 크래들이 꽤나 편리합니다. 그냥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됩니다.

 



전원을 켜 보았습니다. 기기 이름이 제일먼저 뜨고 잠시후에 로딩을 하는 중에 통신사 로고가 뜹니다.

 



실제 손목에 실착을 해 보았습니다. 손목이 가늘어 시계가 손목을 다 감싸지만 나름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워치 페이스를 가장 마음에 드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삼성 스토어에 워치페이스가 무료로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워치페이스 골라 쓰는 재미도 솔솔한 것 같습니다. 워치 페이스를 바꿀 때 마다 새로운 시계를 차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드네요.

 

시계줄이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어 손목에 땀이 좀 찹니다. 이제 날이 좀 풀렸다고 하지만 한 낮에는 여전히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에 시계줄을 좀 시원한 줄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른바 줄질을 해야 하겠네요. 인터넷에 몇군데 검색을 해 보니 배보다 배꼽이랄까요? 기기는 29,000원에 구입을 했는데 줄이 이 보다 더 값이 나갑니다. 그래서 배송 기간이 좀 걸리더라도 반값 이하로 구입 할 수 있는 알리익스프레스로 눈을 돌렸습니다.

 

날개형 무광 블랙 스틸 밴드

저렴이 10불 전후로 가격이 형성된 제품도 있지만 40불 가까이 되는 이 밴드가 다른 밴드들보다 배드의 구조와 색상(무광 블랙)과 버클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또한 시계를 연결하는 부분이 날개형인 것도 마음에 듭니다.


 

스틸 매쉬 자석 밴드

시계 매니아 사이에서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합니다. 시원하고 편하다는 장점만 가득한 시계줄입니다.


 

액정보호 강화유리 필름

팔은 자유자제로 늘 흔들고 다니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 부딪칠지 몰라 혹시나 액정이 깨지거나 흠집이 날 우려를 막기 위해 강화유리도 하나 구매해봅니다. 2개가 들어 있습니다.

 

 

Gear S3 Frontier 기어 s3 프론티어, 알리익스프레스 스틸 매쉬 자석 밴드와 강화유리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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