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눈을 의심했다. 그 다음에 귀를 의심했다. 다시 들어보니 명확하다. 국가 정상이 만나는 자리에서 다른 국가 정상과 다른 국가 국회를 이렇게 욕설이 섞인 비하 발언을 망설임 없이 내 뱉을 수 있을까? 지금 미국과 논의해야 할 사안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미국 경기 부양책으로 나온 전기차 관련 한국 자동차 패싱, 고환율로 인한 통화 스와프 등 등 현안이 산더미 처럼 쌓여있는 판국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런 망말을 내 뱉으면 어쩌잔 말인가. 현안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찾을래야 찾아 볼 수가 없다.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이 실언아닌 실언으로 더 명확해 졌다. 현안은 그에게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여기에서 지칭하는 국회는 ‘미국 상, 하원’을 의미 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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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사람은 이렇게 저급했나? 하긴 당대표에게 저 새끼 이 새끼한 사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