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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

SM7 뉴아트 에어컨필터 셀프 교체 (Bosch S 4341)

by Your 달고나™ 2021. 6. 1.

장마철 여름철 대비 차량관리 첫번째 와이퍼 교체에 이어 두번째는 에어컨필터 교체 작업이다. 더위와 추위 모두 못견디는 탓에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에 신경을 많이 쓴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달고살고 겨울에는 히터를 달고 산다. 자연스레 공기 순환계통 부품의 소모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에어컨필터 교체는 와이퍼 다음으로 쉬운 정비 중 하나다. 에어컨 필터 교체 때문에 정비소, 카센터를 찾아가긴 애매하다. 엔진오일 교환하면서 정비기사님께 에어컨필터도 교체해달라고 언질을 하면 되는 일이지만 역시나 공임비가 추가 되기 때문에 교체에 들어가는 비용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드라이버로 나사 풀고 조이고만 할 수 있으면 쉽게 할 수 있기에 필터를 인터넷으로 구매 후 직접 교체를 진행하기로 했다.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이 10분 남짓이다. 이 글에서는 SM7 뉴아트 에어컨 필터 셀프 교체 과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SM7 뉴아트 에어컨필터 셀프 교체 (Bosch S 4341)

에어컨 필터란

에어컨 필터는 항균필터, 케빈필터로 불리기도 한다. 에어컨 필터의 역할은 에어컨 또는 히터, 송풍 등의 공조기 작동으로 외부에서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를 정화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외부 공기에는 배기가스, 미세먼지, 황사, 모래, 타이어가루 등 온갖 오염원을 포함하고 있어 필터없이 바로 차량 내부로 공기가 유입되면 기관지질환,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이런 오염원을 차단하는 역할을 바로 에어컨 필터가 담당한다. 에어컨 필터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하는 소모품이다. 교체주기는 사용 빈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일 년에 두 번 정도는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

 

글로브박스

대부분의 차량은 글로브 박스 뒤에 에어컨필터가 위치한다. 따라서 에어컨필터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그로브박스를 탈거해주어야 한다. 글로브박스 탈거를 어려워 하는 이들이 많으나 실제로 해보면 매우 간단히 탈거가 된다. 여성도 쉽게 할 수 있다. SM7 뉴아트 차량 역시 글로브박스 뒤에 에어컨 필터가 위치한다. 따라서 글로브박스 탈거를 진행해야 한다. 간혹 정비기사들 사이에서르노삼성자동차는 에어컨 필터 교체가 어려워 공임비를 더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한다. 실제로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모르고 코 베이는 격이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자동차 정비에 대해서 잘 모르면 그냥 그런가보다 교환 작업이 어려운가 보다하고 공임비를 더 얹어주곤 한다. 에어컨 필터 교체시 삼성차라서 공임비를 더 받는다고 하면 다음부터는 다름 정비소를 찾아 갈 것을 권장한다. 결코 어렵지 않다.

 

준비물

- 십자 드라이버
- 에어컨 필터(S5550, S4341)

 

전동드라이버

SM7 뉴아트의 글로브박스를 탈거하려면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수동, 전동 드라이버 무관하나 조금더 편리하게 작업을 하려면 전동 드라이버를 추천한다.

 

총 6개의 나사 제거

나사는 총 6군데 나사를 풀어야 한다. 글로브박스를 열어 보면 상단에 양쪽 좌우 끝에 하나씩 나사가 있고 가운데 뚜껑이 걸리는 가운데 홈 부분에 나사 두개가 있다. 또 글로브 박스 하단에 양쪽 좌우 끝에 하나씩 두개의 나사가 있다. 모두 같은 사이즈의 나사이기 때문에 혼용으로 보관해도 상관없다. 나사 분실에만 신경을 쓰자.

 

글로브박스 좌측상단

 

글로브박스 우측 상단
글로브박스 중앙상단
글로브박스 우측 상단
글로브박스 우측 하단
글로브박스 좌측 하단

 

글로브박스 빼기

총 6개의 나사를 모두 푼 후에, 글로브박스 하단 부분을 잡고 위로 올려준다는 느낌으로 살짝 들면 글로브박스가 탈거된다. 탈거 후 정면에 보이는 검은색 케이스가 에어컨 필터가 들어가는 케이스다.

 

에어컨 필터 케이스 커버 분리

필터케이스를 덮고 있는 커버를 분리한다. 하단 부분에 Push라고 적혀있는 걸쇠 부분을 들어주면 결착되어 있는 커버가 분리된다.

두 개의 걸쇠를 모두 풀어주면 쉽게 커버를 뺼 수 있다.

 

지난 봄 꽃가루가 한참 날리던 때 쌓인 송화가루가 잔뜩 덮여 있다. 물티슈로 깨긋하게 닦아 준다.

 

기존에 있던 에어컨 필터 빼기

이제 에어컨필터를 제거한다. 그냥 손으로 잡고 빼면 힘들이지 않아도 쉽게 빠진다.

 

필터에 쌓인 매연과 알수 없는 조각들이 쌓여있다. 필터가 없었다면 저 매연과 쌓인 먼지, 부스러기를 모두 마시고 다녔어야 한다. 이 시커먼 먼지를 마신다는 생각하면 폐가 남아 나지 않을 것 같다. 없던 기관지염, 호흡기 질환이 생길 듯하다. 따라서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필터 성능도 높이고 온갖 오염물로부터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새 에어컨 필터 넣기

배송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필터 4개를 한 번에 주문했다. 일 년에 두번씩, 6개월 마다 한 번 또는 1만~1만5천 km 마다 교환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2년 내에 모두 소비한다는 생각으로 넉넉히 구매를 했다.

 

 

새필터와 헌필터를 나란히 놓고 사진을 찍었다. 한눈으로 봐도 비교가 된다. 열심히 일한 헌필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폐기처분하고 새필터 교체를 시작한다.

 

에어컨 필터를 빼낸 자리에 새 필터를 넣어준다. 힘을 주어 넣을 필요없다. 그냥 살짝 얹어 준다는 생각으로 쑥 집어 넣으면 된다.

 

에어컨 필터를 교체할 때, 주의할 사항이 바로 공기 흐름 방향을 맞춰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공기방향 (Air Flow)화살표 방향이 위에서 아래로 가도록 맞춰서 잘 넣어준다.

 

에어컨 / 히터 필터 장착 설명서

혹시나 참고가 될까하여 제품에 동봉된 설명서를 올려본다. 차량 마다 교체 방식이 상이하기 때문에 설명서를 따라하긴 어렵지만 대략적인 흐름만 이해해도 교체작업이 용이 하기 때문에 처음 교체를 셀프로 진행한다면 한 번 쯤 쭉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전원을 켜고 주행거리르 확인한다. 약 현재 11만 키로에 에어컨 필터를 교체했기에 1만 키로 뒤인 다음 12만 키로 정도 또는 6개월 뒤에 교체를 진행하면 될 듯하다.

 

조립, 분해의 역순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글로브 박스를 결착 한 후 좌우 대각선을 그려가며 나사를 조여준다.

 

다 조립하고 보니 에어컨필터 케이스 커버가 남아있다. 이걸 빼고 조립을 해버린 것이다. 다시 분해 후에 커버를 제대로 꽂은 후에 다시 조립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시간을 더 허비해 10분이면 간단히 끝날 일을 20여분 끙끙 거리며 교체를 했다.

 

에어컨필터 교체가 마무리 됐다. 에어컨 필터 교체까지 완료하니 왠지 내가 다 건강해진 느낌이다. 앞으로 6개월 간은 에어컨 또는 히터 사용을 무리없이 할 수 있을 듯하다. 이렇게 SM7 뉴아트와 여름나기 준비를 하나둘씩 해나가고 있다. 직접해보니 왠지 모를 친근감과 차량에 대한 애정이 쌓인다. 쏟은 정성만큼 안전사고나 고장 없이 잘 달려주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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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이형재 2021.09.19 12:10

    감사합니다,,, 도전해볼께요...
    그런데 필터 가격과 사양이 정확히 모르겠어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