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톡, 노란톡으로 불리는 카카오톡의 모회사인 (주)카카오에서 카카오 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 메일을 서비스를 시작한지는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서비스 개시 이후에 초창기에는 카카오톡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기에 사용 범위가 제한된 점에서 접근성이 떨어져 쉽사리 가입해서 사용할 가치를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가 지난 4월 PC버전도 오픈함에 따라 조금씩 접근성이 높아졌다. 홍보가 부족해서 인지 많은 이들이 메일 서비스가 있는지 조차도 모른다. 필자와 같은 이유로 가입을 미룬 이들도 상당하다. 그래서 아직 가입자가 적어 몇몇 영어단어는 그대로 아이디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4 자리 아이디를 선점할 수 있다.
카카오는 다음과 합병했기 때문에 카카오메일은 다음의 한메일 서비스와 중첩된다. 그럼에도 카카오메일을 출시한데는 카카오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더 높이려는 의도가 보인다. 또한 최근 티스토리 등 다음의 서비스를 카카오 계정으로 옮겨 가고 있다. 그 외에도 많은 서비스를 카카오 화에 박차들 가하고 있다. 카카오 메일 서비스는 카카오계정 통합화 일환으로 보여진다.
카카오톡에서 카카오메일 가입 및 이용방법
카카오메일은 기존에는 카카오톡내에서만 가입 및 이용을 할 수 있었다. 허나 최근에는 PC 웹브라우저에서도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하다. 먼저, 카카오톡에서 가입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카카오톡에서 점세개 더보기를 눌러 더보기 화면으로 이동한다. 더보기 화면에서 좌측 상단 부분에 보면 메일 아이콘이 보인다. 메일 아이콘을 클릭한다.
카카오메일이 아직 없다면 위와 같이 카카오메일 만들기 화면이 나타난다. 하단에 카카오메일 만들기 버튼을 눌러 다음으로 넘어간다.
사용할 이메일ID를 입력한다. 이후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체크를 한다. 마지막으로 다음 버튼을 누르면 입력한 ID로 가입이 가능한지 여부가 뜬다.
사용가능한 이메일이면 위와 같이 확인창이 나타난다. 주의사항을 간단히 읽고 확인 버튼을 누른다. 주의사항은 카카오메일은 추후 변경이 안되기 떄문에 메일 ID에 오탈자가 없는지 확인하라는 내용이다.
간단히 이메일이 만들어 졌다. “[email protected]”형식으로 이메일을 사용할 수 있다. 필자가 테스트 해보니 메일 보내기와 받기 모두 잘 된다.
카카오메일을 만든 이후에는 카카오톡 더보기에서 메일로 들어가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메일 PC 웹브라우저 버전
PC 웹브라우저에서 카카오메일 가입과 사용방법을 이어서 설명하겠다. 가입 방법과 이용방법은 위에서 소개한 내용과 전혀 다르지 않다. 카카오메일 주소만 알고 있으면 된다.
위 주소로 이동하면 가입 및 메일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톡에서 조금한 모바일 화면에서 가입이 번거롭다면 PC에서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메일 가입시에 휴대전화 인증을 진행한다. 카카오톡에 인증한 번호로 메일 가입시 인증한다면 카카오톡과 바로 연동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