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카페문화거리 두번째 포스팅이다. 이전 포스팅은 카페거리를 돌아다니며 보이는 것을 찍어 올렸다면 이번 포스팅은 그 많은 카페 중 한 곳에 들러 달콤한 와플과 진한 커피 한 잔을 맛 본 이야기를 포스팅 한다. 보정동 카페 거리를 한 바퀴 다 돌아 보고 어디에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달달한 와플이 맛있어 보이는 카페에 들어갔다. 이름도 안 보고 들어갔는데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빈스빈스 커피가 이 카페의 이름이었다.
경기도 용인, 보정동 카페문화의 거리, 개성 넘치는 카페가 즐비한 곳
와플을 주로 판매하고 있음을 직감 할 수 있는 와플 모형이다. 모형임에도 진짜 처럼 보이는 보인다. 설마 진짜를 보기 좋으라고 만들어 놓은건가?
대문짝 만하게 적어놓은 “눈으로만 보세요.” 장난감이 귀여운 나머지 레일에 열차를 한 번 올려 보고 싶은 유혹이 드는 건 사실이다. 난 시민정신이 투철한 블로거니까 눈으로만 감상했다.
잠시 앉아 있으니 주문한 와플과 커피가 나왔다. 비주얼만으로도 달달함이 전해진다. 그 달달한 와플과 어울리는 진한 커피까지 생각만해도 무언가 모를 즐거움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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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와플을 먹기 좋게 잘라 한입 베어문다.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두터운 와플의 식감 그리고 사과잼의 달콤함과 은은하게 퍼지는 시나몬 향이 입을 즐겁해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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