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보정동에 몇해전 부터 카페 문화거리가 조성이 되, 아기자기함을 즐기는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 유명해진 거리가 있다.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이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거리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다니며서 곳곳에서 개성이 넘치는 가게가 많아 사진찍기도 좋고 거리를 산뜻하게 조성해 놓아 둘러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이 거리를 소개하는 공식 홈페이지도 있어 이 지역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 보정동 카페 문화거리 공식 홈페이지
이곳의 아쉬운 점은 거리가 협소해 차량을 끌고 다니기 어렵다. 특히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 따라서 가까운 곳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이곳에 주차를 하고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도 한 시간에 1,200원 정도라 제법 저렴한 편이다. 주말에는 무료로 운영이 되니 주말에 이곳을 찾는다면 추차요금을 절약 할 수도 있다. 카페 거리 안쪽에 사설 주차장이 있으나 가격이 꽤 비싸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러 길이 협소하다. 그래서 이렇게 한 방향으로만 차량을 운전해야 한다.
카페마다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을 마련해 두었다.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은 따스한 햇살을 맞으머 야외에서 차한잔을 즐기는 것도 기분전환 하기에 아주 좋을 듯 하다.
빨간색 공중전화 부스가 여기가 포토존이라며 손짓을 하느 것 같다.
고양이 그리 옆에 검은 고양이가 앉아 있어 사진에 담아보았다. 저 녀석도 저 그림이 맘에 들었던 건가?
취향 저격 카페를 만났다. 입구에서 부터 세계를 지키고자 우뚝 서 있는 저 늠름한 모습, 한 동안 이곳에서 발을 떼지 못했다.
이런 곳에 거닐고 있으면, 달달한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몸에서부터 반응을 한다. 와플이 맛있어 보이는 한 카페에 들러 사과잼과 시나몬을 잔뜩 뿌린 와플과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그 달달함을 즐겼다.
경기 용인 보정동 카페문화 거리, 빈스빈스 커피, 달달한 와플과 진한 커피 한 잔의 여유
이 거리엔 고양이가 많이 보인다. 한 가게 옆에 이렇게 식빵을 굽고 있는 귀여운 녀석을 만났다. 사람이 가까이 가도 경계하지 않는 걸 보니 사람 손을 제법 탄 고양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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