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많은 인파가 붐비는 할리우드 스타의 거리

영화의 고향이라 불리는 할리우드는 사람들에게 화려한 곳으로 비춰진다. 실제로 그런 것이 수많은 영화와 스타들이 이곳에서 탄생 했다. 할리우드 스타의 거리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곳 중 하나이다. 유명인들의 이름이 보도 블럭으로 장식되어 있고, 고급 쇼핑몰이 몰려 있고, 그 유명한 헐리우드 사인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유명한 스타들의 손도장, 발도장이 있는 헐리우드 스타의 거리는 언제나 관광객들로 붐빌 수밖에 없는 곳이다. 이 곳은 거리를 관광 상품화 한 곳으로 성공한 곳이라 생각한다. 특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이슈의 중심에 놓여 있는 유명 헐리우드 스타들의 손도장 발도장은 그들을 사랑하는 팬들로 하여금 흥미를 갖게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라는 속담이 이곳에 가장 어울린다. 실제로 잘 알려진 것에 비해 화려함 속에 감춰진 이면에는 볼거리가 그리 많은 곳이 아니다. 따라서 이곳은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은 아니고 바쁘고 빠듯한 일정에 오랜 시간 투자할 필요는 없고 한 시간에서 넉넉잡아 두 시간 정도 할애 하면 충분한 일정 같다. 특히 교통도 매우 복잡한 지역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한다.


주차정보

자동차를 운전해서 온 다면 주차는 H&H (Hollywood&Hightland Center)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몰에서 쇼핑을 하면 무료주차를 2시간 정도 할 수 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만 마셔도 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블로그 주인은 이 사실을 늦게 알아 비싸게 주차료를 내야 했다. 약 두 시간 가량 주차에 20불을 지불 해야했다.

 

TCL Chinese 6 Theatres

이 영화관 앞에 가면 많은 유명인들의 싸인과 손도장, 발도장을 볼 수 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의 싸인과 손도장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손도장, 발도장
해리슨 포드 싸인, 손도장, 발도장
해리포터 주인공들 싸인, 손도장, 발도장

이 거리를 거닐 다 보면, 영화 캐릭터라든지 재밌는 의상을 입고 거리에 나와 있는 사람들이 있다. 당연한 이야기 겠지만 이들과 사진을 찍으려면 소정의 팁을 주어야 한다. 그리고 유의 할 점 한가지를 알려주자면 이 거리에 자신의 음악을 강매하는 사람들이 있다. 관광객인 줄 알면서 접근해 간단히 말을 걸며 시디에 이름도 적어주고 싸인도 해주면서 자신의 노래라고 무료로 준다고 호객 행위를 한다. 무료라고 그냥 받으면 바로 그 분들이 길을 막는다. 팁 달라고…그러니 이 길을 걸을 때 시디를 들고 호객 행위 하는 사람은 적당히 피해다니는 것이 좋다.

 


마이클 잭슨 보도블럭
2016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자 도널드 트럼프 보도블럭

미국에서 부동산 재벌이자 TV 쇼도 진행했던, 지금은 공화당 대통형 후보 경선에 참여해 막말로 더더욱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의 이름이 적혀 있는 보도 블럭이다. 유동 이 보도블럭만 얼룩이 졌다. 이 사진을 찍을 때, 재밌는 광경을 목격했는데 아이들과 어른 몇몇이 이 이름을 발로 짓밟고 있었다. 아마 같은 이유로 얼룩이 이 이름에만 있는 것 같다. 공화당에서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 민심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맥도날드 할리우드점 내부

맥도날드가 음료 리필이 안되다니…
미국 패스트푸드점은 대부분 탄산음료를 시키면 컵만 준다. 따로 설치된 음료 기계에서 직접 음료를 담아 먹으면 된다. 그러나 이곳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그런지 직접 음료를 담아서 준다. 그리고 리필이 되지 않는다.카운터에 음료는 리필이 되지 않는 다고 적어 놓았다.

 

마릴린 먼로 실물 인형




쇼핑몰 전망대에서 본 헐리우드 싸인 간판
돌비 씨어터 입구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아카데미 시상식 때 레드카펫이 깔리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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