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당첨 이후, 잔금 마련에 한창이다.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한 상황에서 은행권에 대출 관련 문의를 하니 20여가지 넘는 서류를 준비해오라고 한다. 서류 준비만도 한 세월이다. 그 중에서 SH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가 두 가지가 있었다. 계약사실확인원원과 권리침해유무확인서다. 은행에서는 ‘계약금 납부 영수증’을 가지고 오라해서 알아봤더니 계약사실확인원에 계약금 납부 내역이 들어가 있다. 그래서 계약금 납부 영수증을 계약사실확인원으로 대체할 수 있다. 권리침해유무확인서도 함께 가져오라 해서 함께 발급을 받았다. 온라인 즉시 발급 처리가 되는 증명서이기에 발급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다만, SH 홈페이지 메뉴가 상당히 많아서 경로를 찾아 들어가는게 큰 걸림돌이었다.
발급 경로만 알면 쉽게 발급 받을 수 있기에 이 글에서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계약사실확인원과 권리침해유무확인서를 발급 받는 과정을 간략히 소개하도록 하겠다.
SH 홈페이지(i-sh.co.kr) > 고객센터 > 증명서신청/확인 > 증명서 신청 > 계약사실확인원, 권리침해유무확인서
계약사실확인원과 권리침해유무확인서는 위 경로를 찾아 들어가면 온라인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최종 PDF파일까지 저장이 가능해 지금 당장 컴퓨터에 프린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PDF파일로 저장해 활용할 수 있다.
SH 행복주택 계약사실확인서, 권리침해유무확인서 발급받는 법
1. SH 홈페이지에 접속 후 로그인을 진행한다.
2. 고객센터>증명서 신청/확인 > 증명서 신청 메뉴를 따라 이동한다.
3. 발급 받을 서류인 계약사실확인원과 권리침유무확인서 우측에 신청확인 바로가기를 순서대로 선택한다.
4.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공동인증서를 활용해 본인인증을 진행한다.
5. 발급받을 서류를 다운로드 및 출력한다.
나가는 글
SH 역시 준공공기관이어서 온라인상으로 서류를 발급 받을 때,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다. 본인확인절차를 거치려면 공동인증서는 어쩔 수 없는 방법인듯하다. 공인증서가 폐지된다고 했을 때, 인증 제도가 없어지는 줄 알았으나 아니였다. 이름만 바뀌었을 뿐 형식은 그대로다. 아마 우리나라는 이 제도를 끝까지 사용할 듯하다. 어쨋든 간단히 서류 발급을 마칠 수 있었다. 이제 남은 서류를 확보하는데 시간을 할애해야겠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 주택 상가 임대료 카드 자동 납부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