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중환자실 보호자 가족 대기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건물 3층에 중환자실이 있다. 내과계, 외과계 구분해서 중환자실을 운영한다. 암병동 환자들만 이곳을 이용하는지 아니면 병원 전체에서 이곳을 이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암병원 내에서 중환자실로 옮겨가 갈 때는 확실히  암병원 3층 증환자실을 사용한다. 중환자실은 일반 입원 병동과 달리 보호자가 함께 있을 수 없기에 보호자, 가족은 가족 대기실에 머물러야 한다. 대기실 시설이 환자 가족이 장기간 유숙하기엔 상당히 열악하다. 필자가 환자 가족으로서 중환자실에 하룻밤을 머물렀던 가족 대기실 (보호자 대기실) 을 몇장의 사진과 글로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중환자실 보호자 가족 대기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3층에 중환자실이 있고 중환자실 입구 로비에 가족 대기실이 마련되어 있다. 휴게실 수준의 쇼파가 대기 공간을 채우고 있고  안내용 전광판으로 사용하는 텔레비전과 시간 보내기용 텔레비전이 놓여있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가족은 로비에 놓인 쇼파에 앉아서 대기한다. 가장자리에 팔걸이 없는 장의자 형식의 쇼파가 있어 몇몇은 심야시간에는 누워서 잠깐씩 쪽잠을 자며 대기하기도 한다.











텔레비전이 붙어있는 쪽 오른쪽으로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가 있다.



충전 케이블이 다양한 포트를 지원한다. 5핀, C형, 아이폰도 충전이 가능해 보인다. 혹시나 급하게 병원을 찾느라 충전기를 챙기지 못한 경우 이곳에서 충전을 하면 된다.


휴대전화 충전 부스를 자세히 살펴보니 USB를 연걸할 수 있는 포트가 있었다. USB 충전 케이블을 개인적으로 소지하고 있다면 이곳에 연결해 충전이 가능해 보인다.




중환자실  한 견에는 음료수 자동판매기도 비치되어 있어 24시간 운영을 하기 때문에 지하1층 매점이 닫혀 있더라도 이곳에 대기하면서 목을 축일 수 있다. 현금을 비롯해 산용카드, 버스카드로도 결제가 된다.

중환자실에 가야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혹여나 가족중 누군가가 중환자실에 가게 될 경우 가조꽈 보호자는 이곳에서 대기 해야한다. 현재는 코로나 상황이라 면회도 쉽지 않고 그나마 이츨에 한번씩 오전중에만 가능하다. 일반 병살에서 중환자실로 옮겨갈 경우 환자 보호자는 병실 짐을 빼야한다. 단기간 이라면 짐을 빼고 가지고 있을 수 있겠으나 기간이 길어징다면 지하 4층에 마련된 유료 사물함에 짐을 보관해야 한다.

지도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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