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10+ Galaxy S10+ 리뷰

이번에 새로 출시된 S10 시리즈가 궁금해 직접 만져보기 위해서 강남 터미널 센트럴 시티 삼성 갤럭시S10 홍보 부스에 다녀왔다. 필자처럼 이 기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실제로 만져 본 소감과 사진 몇장을 포스팅해본다. 홍보 부스에 전시되어 있는 제품을 사진으로 담다보니 상세하게 촬영은 하지 못했다. 포스팅 하려보니 많지 않은 사진량에 아쉬움이 남는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s10e, S10, S10+ 세 종류가 출시 됐다. 각각 엣지 액정인지와 사이즈로 쉽게 구분이 된다. 위 삼성 공홈에서 제공하는 비교표를 확인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필자가 만져 본 기종은 동모델 라인에서 최상위 기종으로 S10+이다.

 


G6를 사용하고 있는 필자 입장에서 처음 S10+를 봤을 때, 크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눈은 적응력이 빠른 것일까 잠시 손에 쥐고 이것 저것 만져보니 금세 크기가 적응이 된다. 무게도 가볍고 손이 작은 필자가 잡아보니 그립감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액정으로 아몰레드를 사용하고 있어 그 짱짱함은 여전하다.

 



후면에 카메라 렌즈가 세개나 달려있다. 심도까지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나날이 발전하는 사진 기술은 오묘하다. 처음에 뒤면을 보았을 때, 아이언맨, 사이보그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도 두 세번 보니 익숙해진다.

 




카메라 동영상 해상도를 한 번 살펴봤다. 전후면 모두 4K 영상을 촬영 할 수 있다. 심지어 후면 카메라는 60프레임까지 지원한다. 어마어마한 성능을 자랑하는 듯 하다. 4K 60프레임을 촬영하려면 용량도 상당히 잡아 먹을 텐데라는 걱정을 잠시 했으나 저장용량이 최대 1TB가 기본 탑제되서 나오는 모델도 있으니 납득이 간다. 물론 그만큼 가격은 올라갈테지만 말이다.

 


필자가 시력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큼직큼지막한 화면과 큰 아이콘과 글씨크기가 정말 마음에 든다. 글씨가 작으면 눈에 피로도가 높아져 글을 읽거나 화면을 보는데 상당히 불편함이 많은데 이 제품은 크기에서 그런 불편함을 해소한다. 선호도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부분이다.

 



생체 인식에 얼굴 인식과 지문인식이 기본으로 탑체되어 있다. 지문 인식 기능은 따로 지문센서가 있는것이 아니고 바로 화면을 터치하면 지문이 인식이 된다. 이 기능은 기대되는 기능이다.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처럼 설정 메뉴에 개발자 옵션은 처음에 보이지 않는다. 소프트웨어 정보에서 빌드번호를 연속해서 7~8회 터치를 해 주면 보는 것처럼 개발자 옵션이 활성화 된다.

 




카메라 기능을 확인해 볼겸 일반, 광각, 망원 등 기능을 켜보며 촬영을 해보았다.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을 시도했을 때, 화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담기는 화각이 월등히 넓어지고 깊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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