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에 있는 아너카페, 기존에 주택을 개조해서 카페로 운영하는 곳이 많이 생기고 있다. 공릉동 서울과기대 인근에 있는 아너카페도 주택을 개조해 카페로 사용하고 있다. 내외관 구조는 기존의 것 그대로 살리고 카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을 놓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노오란 불빛이 새어나오는 조명장치가 주변을 걸어 가다가도 눈에 띄게 한다. 불빛 때문인지 몰라도 뭔가모를 편안함이 감도는 느낌이 든다. 일반 주택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개조했기에 실제로 안에 들어가서 내부를 둘러보면 그렇게 넓지는 않다. 그렇지만 테이블 간격을 넓게 배치했기에 있는 동안 다른 테이블에 있는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렇게 화분이나 책 또는 액자 등으로 실내를 수수하게 소품 장식을 해 놓았다. 화려하지 않지만 수수한 장식이 클래식한 느낌을 주어 오히려 안정감을 주고 아늑함을 안겨준다.
과기대 근처, 공릉동에서 예쁜카페 멋진카페를 찾는다면 이곳을 한 번쯤 찾아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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