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를 하다보면 처음 보는 사이트에서 시중가격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곳을 발견하곤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앞뒤 안가리고 바로 결제를 해 버리는 순간, 갑자기 쎄한 기분을 경험하게 됩니다. 해외 구매의 경우 언제나 구매에 앞서서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품의 하자에 따른 반품이나 교환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다 하더라도 비용이 많이 들 뿐더러, 가품이 올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워 피해를 고스란히 구매자가 입게됩니다.
아마존, 이베이, 베스트바이 등등 잘 알려지고 신뢰도가 높은 웹사이트일 경우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처음 보는 사이트는 항상 조심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에 SNS 광고를 통해 유명 해외 브랜드 선그라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사람들을 유인하고 있는데, 대부분 가품, 짝퉁을 판매하는 사기 사이트 입니다.
낯선, 또는 처음 접하는 사이트의 신뢰도를 확인 할 수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검색창에 신뢰도를 알고 싶은 사이트의 주소(URL)을 입력 후, 확인 누르면 사이트 생성일, 서버 위치, 사업자 위치 등등 다양한 정보를 조회해서 그간의 이력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이트의 신뢰도를 알려줍니다.
▲ 위 이미지는 이베이를 조회한 결과 입니다. 워낙 잘 알려진 사이트고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어서 신뢰도가 1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