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최근 DNS설정 변경 관련 하여 DNSZi에 많은 문의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관련 문의 중 가장 많은 문의는 루트 도메인에 CNAME을 사용 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즉 CNAME을 공란으로 남기고 설정 할 수 있느냐는 문의 입니다. 안타깝게도 고객센터의 답변은 일관적으로 정책상 불가하다는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공자로 다른 대안을 알려주었는데요.
[DNSZi 공지] 티스토리 연결방법 변경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그것은 루트 도메인을 www.도메인으로 포워딩 하는 방법입니다. 임시 방편이지만 도메인 앞에 www 없이 사용 하던 분들에게는 어느정도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먼저 포워딩 설정에 앞서 CNAME설정 부터 해야 합니다.
2016/09/08 – [IT/블로그|티스토리] – DNSZi에서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CNAME 레코드 등록) 하는 방법
이전 포스팅을 참고 하면서 CNAME 설정을 해주세요. 저는 CNAME에 blog라고 입력 했지만, 기존에 공란을 사용 했다면 www를 입력 해주세요.
위 과정까지 완료 했다면, 이제 DNSZi에서 안내한 루트 도메인을 포워딩 하는 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 포워딩 관리 탭으로 이동하세요.
도메인 부분에 공란으로 두고(그래야 루트 도메인이 포워딩 설정이 됩니다) 연결할 도메인에 위 CNAME에서 설정한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예) 도메인 hangyeong.com 연결할 도메인 www.hangyeong.com
다음으로 포워딩 타입을 “주소 이동형(상세)“를 선택 해주세요. 그래야 hangyeong.com/102를 쳐서 들어 갔을 때, www.hangyeong.com/102로 연결이 됩니다. 타이틀 문구와 파비콘은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용이 정확히 입력이 됐으면 웹 포워딩 추가를 클릭해 해당 내용을 추가 해주세요.
그러면 위와 같이 포워딩을 추가 하겠다는 확인 메시지가 나옵니다.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포워딩 설정이 끝이 났습니다. 바로 적용이 되지 않고 약 10분 정도 시간이 필요 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루트 도메인으로 블로그에 접속 해 보면 블로그로 접속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 이 방법은 어디까지나 포워딩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100프로 만족은 하지 못할 것입니다. 루트 도메인을 그대로 블로그에서 이용하는 블로거가 많은 만큼 티스토리와 DNSZi가 서로 협의를 거쳐 루트 도메인도 CNAME에서 설정 할 수 있는 방안을 이끌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