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0플러스를 새롭게 들인 후 이틀 정도 사용하면서 최적화 세팅을 계속 하고 있다. 손에 맞는 인터페이스로 바꾸는 중에 가장 먼저 변경을 한 일은 배터리잔량 표시를 숫자로 바꾸는 일이었다. 기본적으로 기기를 처음 초기 세팅을 하고 부팅이 되면 배터리 잔량이 그냥 아이콘으로만 표시된다. 따라서 사용하면서 어느정도 남았는지 정확한 잔량확인이 어렵다. 배터리가 아이콘으로만 표시되는 것을 확인하는 즉시 바로 숫자 표기가 되도록 설정을 했다. 처음에 배터리 잔량 표기 설정을 켜는 위치가 어딘지 다소 이곳 저곳을 왔다갔다 했지만 다행이도 금방 찾아 해결할 수 있었다.
필자는 경로를 찾느라 다소 헤매는 일이 있었으나 이 글을 보면 배터리 잔량 숫자 표시가 안되던 불편함을 단 10초만에 해결할 수 있다. 지금부터 그 해결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설정> 알림> 상태표시줄> 배터리 용량 표시
위 경로를 따라 들어가서 배터리 용량 표시에 체크해 주면 잔량이 숫자료 표기 된다. 아래는 위에서 소개된 경로를 이미지 캡쳐했다. 설정과정을 시각화해서 보다 쉽게 따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스마트폰의 설정화면으로 들어간다. 설정으로 들어가는 방법에는 앱서랍 내에서 설정을 찾아눌러도 되고 상단바를 내려 보이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 설정화면으로 들어가도된다.
설정화면에 진입하면 네번째 카테고리에 알림 메뉴가 있다. 알림 메뉴를 선택해 들어간다.
알림 내에 여러가지 설정 값이 보인다. 이중에서 상태표시줄을 찾아 들어간다.
상태표시줄 설정 화면 가장 아래에 배터리 용량 표시 옵션이 꺼져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옵션을 켜주면 상태표시줄에 배터리 잔량이 표시된다.
배터리 용량 표시 옵션을 켜주었다. 위 캡쳐 이미지를 보면 우측 상단 배터리 아이콘 바로 왼쪽에 배터리 잔량이 숫자 퍼센트로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배터리 잔량을 숫자로 확인할 수 있어 충전시기를 정확히 체크할 수 있다. 혹여나 충전할 상황이 안된다 하더라도 잔량을 확인해 가면서 배터리를 아껴서 사용할 수 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