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국내에도 미밴드 5가 정식 출시를 했다. 필자는 출시 되기 전에 미밴드5 글로벌 버전을 구입해 한 달 정도 전 부터 잘 사용하고 있다. 한 달 가량 사용해보니 스트랩이 다소 불편하다. 가벼워서 좋기는 한데, 뭐랄까 스트랩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전혀 풀리지는 않는다. 그러나 착탈에 다소 불편감이 든다. 그리고 색상이 올블랙이다보니 뭐랄까 칙칙한 느낌이 많이 든다. 필자가 처음 구매했을 당시에는 블랙만 판매하고 있어 달리 선택지가 없었다. 그래서 한 달 가량 사용하다가 스트랩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찾아봤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면서 가격적으로 부담이 안가는 선에서 몇 가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정리해보려 한다.
여러가지 고려했을 때, 개인적으로 스트랩 가격은 배송비까지 5불 정도면 나름 적당하다는 판단이 선다. 사실 본체 가격도 별로 하지 않는데, 스트랩을 고가의 제품을 쓸 이유가 전혀 없다. 실제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을 해보면 5불 정도면 왠만한 스트랩은 다 구입할 수 있다.
기본 순정 스트랩 형태로 다양한 색상을 판매하고 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색상을 고를 수 있고, 운동시 실리콘 형태로 만들어져 땀이 흡수되지 않아 냄새가 안나는 장점도 있다. 또 두번째 링크에 있는 제품은 스트랩에 홀도 있어 통기성을 높였다. 이중에서 고른다면 개인적으로 마지막 투명한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다. 투명함이 시원한 느낌을 더해 운동시 보기 좋을 듯 하다.
필자가 선호하는 타입의 스트랩이다. 실리콘 재질에 스트랩을 고정할 수 있는 버클이 있어 튼튼하게 고정력을 높여 손목에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색상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 배송올 때까지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한 달정도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만 있다면 구매를 추천한다.
미밴드 5를 착용하고 있다보면 실제로 정말 가벼워서 무게감을 느끼기 어렵다. 운동할 때는 무게감 없는게 좋은데 일상생활을 할 때는 살짝 무게감이 있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래서 운동할 때와 일상생활을 할 때 스트랩만 좀 바꾸어서 무게감을 쌀짝 주는 편이 어떨까란 생각에 찾아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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