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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Blog.Tistory

티스토리 '블로그한경닷컴' 다음(Daum) 메인에 소개, 포털의 위력 조회 수 1.1만

by Your 달고나™ 2020. 7. 18.

사실 이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포스팅을 시작한다. 그 이유는 이런 종류의 글은 검색 유입을 이끌기 어렵기 때문이다. 즉, 조회수가 매우 낮다.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일반인들에게 이 블로그의 어떤 글이 다음 메인에 소개됐는지 여부가 궁금할리가 전혀 없다. 그러니 검색 유입이 발생할 이유가 없다. 포탈 메인에 자신의 글이 소개됐다는 건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들 사이에서나 입에 올리는 작은 이벤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글을 적는 이유는 다음에 이 글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에게 지속해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양질의 글을 쓰도록 독려를 하기 위해서다.

티스토리 '블로그한경닷컴' 다음(Daum) 메인에 소개, 1.1만 페이지 뷰 포털의 위력 실감

블로그한경닷컴, 또 한 번 다음(Daum) 메인에 게시

과거 티스토리가 다음에 인수된 이후로 한동안 찬밥신세였지만 돌이켜 보면 다음에 인수된 것이 얼마나 잘 된 일인지 모른다. 티스토리는 다음에서 운영 및 관리를 해서 다음 메인에 소개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설치형 블로그에서는 전혀 경험하기 어려운 꿈 같은 일이다. 여러번 티스토리를 대체할 만한 워드프레스나 깃허브 같은 블로그에 눈을 돌려봤지만 10여 년 넘게 이곳에 머물게한 이유이기도 하다.

다음 모바일 메인 페이지
다음 데스크탑 메인페이지

강산이 한 번 변하고도 남을 정도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종종 다음 메인에 블로그의 글이 소개되곤 했다. 처음엔 눈이 휘등그레져서 신기하고 놀라움을 감출 길이 없어 싱글벙글하며 유입되는 방문자만 지켜보던 시절도 있다. 이제는 다소 무던해지는게 사실이나 여전히 기분은 좋다. 포탈 메인에 글이 소개 되면 무언가 보상받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아니 정확히는 블로그 운영에 대한 상을 받은 듯한 기분이다. 이번에 다음 메인에 소개된 글은 얼마 전 이마트에서 신기한 마음에 장바구니에 담은 곰표 밀맥주 시음기가 소개가 됐다. 지난번, 인전공항 제주항공 JJ라운지 이용 후기를 이후로 반년만인듯하다.

일회성 이벤트지만 메인 노출에는 패턴이 있다.

그간 다음 메인에 뜬 포스트들을 생각해 보면, 여행, 음식 관련 포스트들이 종종 메인에 소개되곤 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먹거리가 소개됐다. 정확한 기준과 알고리즘을 다음 관계자가 아닌 이상 모르지만, 다음 메인에 소개됐던 글을 쭉 되돌아보면, 새로운 경험 또는 주제가 있는 글, 이색적인 내용이 주로 다음 메인에 실렸다. 즉, 특색이 있고 개성이 담긴 글, 그리고 호기심이 생기는 글이 주로 메인에 소개가 되는 듯하다. 역시나 얼마나 창의성을 지닌 글을 포스트 하느냐가 메인 노출에 키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포탈의 위력, 페이지뷰 11,000뷰

티스토리 유입 로그
구글 애널리틱스 실시간 방문자 수
다음 메인 소개 글의 하루 동안 페이지 뷰 수

다음 역시 대한민국에서 인터넷 업계에서 막강한 위치임을 다시 한 번 몸소 체험했다. 메인에 몇 시간 노출만으로 조회 수가 상상을 초월한다. 무려 소개된 글에서만 11,000뷰 가 넘는 페이지뷰가 발생했다. 또한, 방문자가 블로그 내에 다른 글을 읽는 2차, 3차 간접 페이지 뷰가 약 1,000건 정도 발생했다. 2020년 7월 현재 평일 하루 평균 방문자가 3,000을 웃도는 블로그에서 3~4일의 페이지뷰를 한 번에 몰아치는 포탈의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재확인했다.

수익 증가는 덤

구글 Adsense

다음 메인이 블로그 포스트가 소개됐을 때, 애드센스 수익이 궁금해하는 이가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다음 메인에 노출된 당일 광고 수익이 증가했다. 해당 글의 페이지 뷰가 지난 16일 하루 11,500뷰 정도 된다. 기상천외한 페이지 뷰수와 더불어 애드센스 수익이 약 20~30불 정도 더 발생한 것으로 예상한다. 뭐 더 많이 될 수도 있다. 정확히 계산해 본 것이 아니라 평소 수익 대비 증가량을 보니 그러하다. 집중적으로 PV가 증가하면 CPC에도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 에드센스 수익을 검토해보면, 다음 유입으로 들어온 글의 경우 상대적으로 CPC단가가 매우 낮다. 물론, CPC 단가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워낙의 PV파워가 있기 때문에 수익은 증가했다.

 

한 가지 추가로 발견한 사실은 애드센스를 확인을 해보니 메인에 노출됐을 경우에는 설정한 개인도메인(https://blog.hangyeong.com)이 아닌 티스토리 계정 도메인(https://hangyeong.tistory.com)으로 접속되는 듯하다. 확실치는 않지만, 애드센스에서는 두 도메인이 서로 다른 것으로 인식하고 CPC 요율도 다르다고 알고있다. 그래서 CPC가 낮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평소 티스토리 계정 도메인으로는 거의 수익이 잡히지 않았기에 CPC 평균을 알지 못해서 확인이 어렵다.

카카오 Adfit

애드핏의 경우는 PV가 수익으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다음 메인 소개에 따른 대량 유입과 수익은 정비례한다. 확인해 보니 애드핏에서 평소보다 3~4배 정도의 수익이 발생했다.

나가는 글

수익 여부를 떠나 정성껏 작성한 글이 어딘가에 소개되어 많은 사람이 읽었다는 사실이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된다. 하루 정도 반짝하는 이벤트지만 그 날만큼은 뭔가라도 된 듯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또한, 글을 적는데 동기부여도 된다. 더욱 좋은 글, 정성을 담은 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 구체적인 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 솔직한 글을 작성하자는 다짐을 다시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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