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는 창고형 마트로 벌크 상품, 많은 양을 묶어서 판매하여 보다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비슷한 형태로 운영하는 곳이 미국의 샘스가 창고형 유료 회원제로 운영을 한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 Vic마켓 등이 있다. 창고형이라는 것 외에 또 다른 특이점은 유료회원제로 운영한다는 점이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 마트, 그리고 코스트코를 밴치마킹해 새롭게 도입된 국내 창고형 마트와는 달리 다르게 코스트코는 미국계 회사로 미국 내 영업방식을 그대로 들여와 국내에서도 유료 연회원제로 운영을 하고 있다.

코스트코 멤버십

코스트코 유료 멤버십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매할 수 있고 온라인 쇼핑몰도 이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전세계에 있는 코스트코 어디 지점에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멤버십 가입 관련 사항은 코스트코 멤버십 가입 안내 웹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가능하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코스트코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온오프라인 코스트코 매장에서 물품을 구매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 하려면 연회비를 납부하고 멤버십이 되어야 한다. 코스트코가 인근에 있어 자주 이용할 수있다면 모르겠지만 어쩌다 한 두번 들리는 곳이라면 연회비를 납부하고 멤버십이 되기엔 부담스럽다. 지근 거리에 있어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 현대카드 하나 발급 받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다. 왜냐하면 코스트코에서 결제를 하려면 현대카드 또는 현금만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기존 삼성카드에서 최근 결제 전용카드가 현대카드로 변경이 됐다.

멥버십은 언제든 해지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환불해준다. 이를 악용해서 가입했다 물품 구매 후, 해지하고 재가입 후, 물품 구매 후, 해지하는 사례가 보고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같은 사례는 종종있다. 이런 얌체같은 짓은 하지말자. 어떤 혜택을 받았으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정당히 지불하자.

코스트코 멤버십 없이 이용하는 방법

이 글은 연회비 없이, 코스트코 멤버십 없이 코스트코를 이용하는 법을 소개하는 글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원래 주제로 넘어가서 그 방법을 소개하겠다. 코스트코 상품권을 사용하면 코스트코에서 멤버십이 없어도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당사 가격 정책상 현대카드나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상품권도 포함된다. 코스트코 상품권은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된다. 이 말은 구매후 잔액이(상품권가의 40% 미만) 있다면 현금으로 거스름돈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또 구매액이 상품권보다 초과 됐다면 현금을 더하거나 현대카드로 차액금을 결제할 수 있다.

상품권의 종류는 10만 원권과 5만원권 두 종류가 있다. 코스트코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정의 수수료를 주고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수수료은 500원 안팤으로 책정이 되어 있으나 배송비 2,500원이 붙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코스트코 멤버십을 가지고 있는 지인에게 구매하거나 당근마켓 같이 동네 중고거래가 가능한 곳에서 매매가 활발히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