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전을 하다 보면 교통법규 위반이 종종 발생합니다. 경중에 따라 벌금을 물론이고 벌점이 부과되기도 합니다. 운전자는 벌점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잘 아는 내용이겠지만 벌점이 누적되어 40점 이상이 되면 면허가 정지 되고 심지어 취소 처분까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안전운전을 생활화 해야 합니다. 법규위반 시 벌접이 부과되는 제도와 반대로 상점을 주는 제도도 있습니다. 이름하여 착한운전마일리지 제도입니다. 경찰서나 파출소에서 또는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안전운전 서약서를 제출하고 1년 동안 무사고, 무위반시 상점을 10점을 줍니다. 무사고, 무위반 자신 있는 운전자라면 미리 마일리지를 적립해 놓으면 혹시 모를 벌점에 대비 할 수 있겠죠?
면허정지 벌점 40점
면허취소 벌점 121점 (1년 누산), 201점 (2년 누산), 271점 (3년 누산)
바쁜 일상에 파출소나 경찰서를 서약서 하나 작성하고 제출하기 위해 다녀오기엔 시간이 아깝습니다. 온라인에서 간단하게 서약서를 제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공공기관 홈페이지 답게, 로그인 하기 위해선 이것 저것 보안관련 설치되는 프로그램이 서너개 정도 됩니다. 웹표준시대를 위해서 하루빨리 이런 보안관련 프로그램 덕지덕지 제도는 없애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사이트에 접속 후 보안 관련 프로그램을 설치 했다면, 메인 화면에 보이는 착한운전마일리지 메뉴를 찾아 클릭해 줍니다. 이 때, 로그인을 하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미리 은행등에서 발급받아 준비해 주세요.
인증서로 로그인을 하면, 아래와 같이 서약서가 나타납니다. 내용을 쭉 확인해 보세요.
내용을 확인 후, 이상이 없다면 신청 버튼을 누르세요.
신청버튼을 누르면 아래 이미지 처럼 착한운전마일리지를 신청합니다라는 확인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확인을 눌러 진행해 주세요.
확인을 누르고 기다리면, 신청이 완료 됐다는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년 동안 안전운전 후, 마일리지 10점을 쌓아 봅시다.
**신청 후 1년 동안 잘 지켜 마일리지 10점을 얻었다면, 자동으로 1년이 연장이 되기 때문에, 해마다 신청 할 필요 없습니다.
**만약 착한마일리지 서약 기간 중에 위반 또는 사고가 났더라도, 그 다음 날 다시 서약서를 제출 하면 1년을 다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