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의 연동성은 남다르다. 이 분야에서 폐쇄적으로 유명한 네이버와는 달리 인스타그램은 타사와의 연동을 상당부분 개방해 두었다. 계열사인 페이스북은 물론 트위터, 텀블러, 아메바, 오케이루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SNS)와 연동 긴능을 제공한다.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면 연동된 소셜미디어에 같이 게시되는 방식으로 공유설정을 해두었다. 이 글을 적으면서 아메바나 오케이루는 처음 봤고 그외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이미 사용했던 전력이 있어 익히 알고 있는 서비스이고 텀블러는 이용해본적은 없지만 사진 공유에 뛰어나다는 점 정도 알고 있다. 어쨋든 이 모든 소셜미디어 앱들과 연동이 쉽게 되어 게시물을 여러곳에 동시에 올릴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장점이 있다. 이런 연동, 공유를 편리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세팅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인스타그램 앱에서 다른 앱과 연동을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필자는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를 연동해 사용하고 있다.
설정>계정> 다른앱과 공유
오른쪽 윗부분에 있는 더보기 아이콘을 눌러 메뉴를 불러온다.
하단 부분에 설정 아이콘을 눌러서 설정화면으로 진입한다.
설정 메뉴 중에서 계정을 찾아 선택한다.
계정 메뉴 목록 내에 다른 앱과 공유라는 최종 목적지가 보인다. 다른 앱과 공유를 선택한다.
인스타그램에서 공유가 가능한 다른앱 목록이 나열되어 있다. 잘 알려진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물론 텀블러, 아메바, 오케이루 등과 앱 연동을 할 수 있다. 연동 방법은 간단하다. 연동하고자 하는 앱 또는 서비스를 선택해 해당 계정에 로그인 절차만 거치면 연동이 된다. 필자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연동을 하고 그동안 사용했었다. 장점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하면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자동으로 게시가 진행된다.
페이스북의 본 계정과 페이지 중에서 공유할 곳을 선택할 수 있다. 필자는 기본적으로 페이지 연동을 선택해 두고 앱을 사용하고 있다.
이 글을 적으면서 트위터도 추가로 연동을 했다. 이렇게 다른 앱과 연동을 시켜주면, 이 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게시물을 업로드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게시물이 공유되어 편리하게 소셜미디어 활동을 할 수 있다. 필자와 같이 블로그 홍보 계정으로 이용한다면 이런 공유 서비스는 반복적인 행동을 줄이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더할나위 없는 좋은 기능이다. 지금까지 설정하지 않았다면 설정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