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운이 좋게도 미국에서 공부를 하며 4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그사이 미국 의약품을 접하는 기회가 당연히 생길수 밖에 없다. 한 예로 미국에서 공부할 당시에 “미국생활_Preparation H, 치질 약” 이란 글을 적기도 했다. 그 당시 사용하던 제품을 지금도 구할 수 있다면 구해서 사용하고 있다. 요즘엔 직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제품 구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다. 아마존에서 클릭 몇번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 글에서 소개할 바이오프리즈(BIOFREEZE)도 떨어질 때마다 구매하는 제품이다. 그만큼 효과를 보고 만족하기에 계속해서 구매를 한다. 한 번 사면 오래 쓰기 때문에 그렇게 자주 구매하지는 않는다. 일년에 한 번 정도다.
국내에도 같은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포장 모양도 다르고 성분은 비교하지 않았지만 다를 수 있어서 동일 제품인지 확신도 가지 않아서 그냥 미국 아마존에서 다른 제품 구매할 때, 묶음배송 자리가 남아있을 때 구매를 했다. 무게와 크기, 가격이 많이 나가지 않아 필요할 때, 배송대행지에서 묶음배송으로 물품을 받는데 딱이다.
필자의 경우 허리와 어깨가 종종 아플 때가 있다. 아무래도 안좋은 자세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탓이다. 바른 자세로 앉아야 좋은 줄 알면서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그래서 가끔 통증을 견디기 어려울 때 바이오프리즈를 발라준다. 이 제품은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멘소래담 같이 생각하면 될 듯하다. 맨소레담과는 또 다른 것이 멘소레담은 화하면서 화끈 거린다고 할까? 열이 발생하지만 이 제품은 완전 반대다. 제품에 “Cold therapy pain relief”라고 적혀 있는 것처럼 쿨링효과로 통증을 완화 시켜준다. 근육 수축을 통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제품이다. 멘소레담은 열을 발생시켜 근육 이완을 시킨다면 바이오프리즈는 근육 수축 효과로 생각하면 된다. 이 표현이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바르고 10여초 지나면 신기하게도 정말 시원한 느낌이 감돈다.
사용방법과 제조국이 USA로 표기되어 있다. 사용하기 전에 충분히 흔들어 주고 한 방향 직선으로 굴려서 바르라고 되어 있다. 원형으로 돌려서 바르는게 아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물파스,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처럼 원형 롤러가 달려있다. 이 부분을 위에 안내에 적혀 있는 것처럼 직선방향으로 굴려서 바르면 된다.
필자 뿐만 아니라 아내도 어깨 통증을 자주 호소하는데, 자기 전에 발라주면 아주 좋아한다. 필자의 집에서처럼 일반 가정에서 사용될 뿐 아니라 운동 경기 중에 또는 개인 운동 중에 오는 근육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알고 있다. 격한 운동시 근육에 무리 가는 이가 있다면 하나쯤 구비해두면 좋을 듯하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