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 Venue 11 Pro, Microsoft 오프 매장에서 만나다.
몇일 전 미국 DELL 공식 홈페이지에서 베뉴11을 구매했다. 400불짜리 기프트 카드를 구입하면 75불 기프트 카드를 추가로 주는 키프트 카드 행사를 하고 있어서 져럼하게 구입 할 수 있었다. 구입한 후, 내가 산 제품이 어떨까 궁금하여 사는 곳 근처에 있는 MS오픈 매장에 가보았다. 매장에는 대부분 서피스2를 진열해 놓았는데, 매장 한쪽에서 베뉴11을 찾을 수 있었다. 반가운 나머지 들고있던 핸드폰으로 이곳 저곳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이것이 베뉴11의 모습이다. 디자인도 꾀 잘빠졌고, 액정도 짱짱한 것이 보기에 좋았다.
베뉴 11의 가격은 499불이다. 좀 부담 되는 가격이긴 하지만, 매력있는 가격이기도 하다. 하지만 난 델 공식 홈페이지에서 키프트카드와 쿠폰의 조합으로 400불 정도에 구입을 했으니, 만족스럽다. 빨리 배송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예상 배송일이 12월 23일이라 아직도 한달가량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내심 더 빨리 보내주기를 바라고 있다.
베뉴11의 뒷 모습이다. 후면 카메라가 800메가 픽셀임을 알려주고 있고, 가운데 델로고가 인쇄되어 있고 하단에 인텔의 CPU를 사용했다는 인텔 로고도 각인되어 있다. 이렇게 들어 보았을 때, 아쉽게도 무게감이 느껴졌다. 뭐니 뭐니 해도 휴대하기에 좋은 것은 무조건 가벼운 것이 최고라고 여기는 나에게는 다소 무거운감이 들었는데, 뭐 휴대성은 직접 베뉴를 가지고 다녀봐야 알 것 같다.
측면의 모습이다. HDMI를 직접 연결 할 수 있고, 메모리 카드등도 삽입이 가능하다.
윗부분에 보면 전원키와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는 것 같다.
또다른 측면에 보면, USB 3.0, Micro USB 포트가 있고 이어폰도 연결 할 수 있다. 볼륨 조절키도 이쪽에 있다.
베뉴를 세로로 세워 본 모습이다. 사진상으론 느끼기 어렵겠지만 직접 이렇게 세워 보면 상당히 거대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베뉴에 내장되어 있는 MS OFFICE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엑셀을 실행시켜 보았다. 마우스와 키보드만 연결한다면 충분히 작업도 가능해 보였다. 요 조그만 기계에서 윈도우를 돌릴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 얼마나 기술이 발전 했는지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빨리 나의 베뉴가 배송이 되기를 다시 한 번 바래본다.
매장에서 확인 하는 것이라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없고 오랫동안 만져 보지 못했지만, 충분히 매력 있는 제품이다. 배송이 되면 그때 다시 한 번 개봉기와 사용기를 올려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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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 [IT/컴퓨터/인터넷] – 델 베뉴 11 프로(Dell Venue 11 Pro) 수령기
안녕하세요~달고나님 저도 우연찮게 dell venue pro 11 을 알게됐는데요..이거 키보드독 은 같이 주문 안하셨나요~?그리고 저도 기프트키드랑쿠폰 하고 싶은데..어디서 할수 있는지요.? 구매대행배송은 어디가 낳은지 부탁드립니다.
현재 기프트카드 행사는 종료 됐습니다. 저는 지금 미국에 살고 있기 대문에 구매대행은 하지 않고 직접 수령했구요. 한국에 계신 분들은 직접 구매하시고 오마이집이나 몰테일 같은 배송대행업체에서 배송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