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제 경험 캐나다(IEC) 프로그램, 이른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 관한 최신 소식을 공유하려 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캐나다에서의 근무와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2024년 시즌이 지원자 모집이 이미 시작됐다. 2024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관련해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정리하도록 하겠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초대 라운드
2024년 IEC 시즌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자격이 있는 지원자들은 이제 자신의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다. 각 국가 또는 지역별로 첫 초대 라운드의 날짜가 정해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자격 있는 지원자들을 워크 퍼밋 신청을 위해 초대하며, 이러한 과정을 ‘초대 라운드’라고 한다.
Korea, Republic — Working Holiday
[2023년 12월 29일 기준]
Quota: 10,000
First round of invitations: Week of January 8, 2024
Final round of invitations: To be announced
Invitations issued to date: Not applicable
Spots available: 10,000
Candidates in the pool: 4852
워킹 홀리데이 카테고리의 쿼터는 10,000명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첫 초대 라운드는 2024년 1월 8일 주에 시작된다. 며칠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 신청을 해야한다. 현재 풀에는 4,852명의 지원자가 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 자격조건
2024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 자격조건 변경사항 원문보기
- 참여 기회 증가: 한국 시민은 이제 IEC에 두 번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참여는 최대 24개월까지 가능하다. 이전 협정에서는 한 번만, 최대 12개월까지 참여할 수 있었다.
- 자격 요건:
- 대한민국 시민이어야 한다.
- 캐나다 체류 기간 동안 유효한 한국 여권을 소지해야 한다.
- 18세에서 35세 사이여야 한다.
- 캐나다에서의 체류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최소 CAN$2,500을 소지해야 한다.
- 체류 기간 동안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캐나다 입국 시 이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 캐나다 입국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 출발 전 왕복 항공권을 소지하거나 체류 종료 시 출국 항공권 구매 자금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 의존 가족과 동반할 수 없다.
-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 캐나다에서의 생활비는 거주 지역에 따라 다르므로 재정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 참여 카테고리: 한국 시민은 워킹 홀리데이 또는 영 프로페셔널 카테고리에서 두 번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인터내셔널 코업 카테고리는 한 번만 참여 가능하다.
- 의존 가족 동반 불가: 의존 가족은 IEC 프로그램 하에 캐나다에 함께 올 수 없으나, 별도로 방문, 학습, 또는 근무를 위해 신청할 수 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IEC 프로필 작성 방법
- 자격 확인: IEC 프로필 생성 전에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국적, 거주지, 학생 신분, 직업 제안 등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것을 포함한다. 자격이 있다면 온라인 프로필을 만들 수 있다.
- IRCC 계정 및 IEC 프로필 생성: IEC 프로필을 생성하고 제출하기 위해서는 이민, 난민 및 시민권 캐나다(IRCC) 계정이 필요하다. 계정이 없다면 ‘GCKey 계속하기’ 링크를 사용하여 생성할 수 있다. 계정이 있으면 ‘국제 경험 캐나다’를 선택하여 프로필 생성을 시작한다. 여권 정보와 개인 상세 정보를 입력해야 하며, 이 단계는 시작한 후 60일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 IEC 풀에 프로필 제출: 프로필을 완성한 후에는 IEC 풀에 제출한다. 프로필 제출에는 수수료가 없으며, 프로필은 1년 동안 풀에 유지된다.
- 신청 초대장(ITA) 대기: 모든 자격 있는 지원자는 IEC 풀에서 무작위로 선택될 기회가 동등하다. 선택되면 워크 퍼밋을 위한 ITA를 받게 된다.
- 워크 퍼밋 신청: ITA를 수락한 후 20일 이내에 워크 퍼밋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가족 정보 양식, 이력서, 디지털 사진, 경찰 증명서, 여권 세부 정보 등 더 자세한 정보와 문서를 제공해야 한다. 참가 수수료가 필요하며, 비자 신청 센터에서 생체 인식 약속이 필요하다.
- 캐나다 도착 준비: 신청서가 처리되는 동안 종합적인 건강 보험, 초기 체류에 필요한 충분한 자금(최소 CAN$2,500)을 준비하고, 캐나다 체류 기간 동안 유효한 여권을 준비해야 한다.
워크 퍼밋을 신청해도 캐나다 입국이나 워크 퍼밋을 받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필요한 모든 문서를 정확하고 시기적절하게 준비하고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세한 안내와 최신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Canada.c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맺음말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공부를 할 기회가 있었다. 그 시기를 돌이켜 보면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고 인생의 방향을 바꿀 경험을 했다. 캐나다에서 새로운 경험과 모험이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시작될 것이라 확신한다. 지원자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