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생활비 지원 신청하기 (ft. 서울 강남구 앱 더강남)

코로나 확진 이후 격리 생활을 하며 재택치료를 마치고 어느정도 회복이 되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누군가 가벼운 감기 증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안심하고 있었으나 막상 걸려보니 결코 만만하게 봐서는 안될게 코로나다. 일주일 재택치료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도 바로 낫는게 아닌듯 하다. 격리해제 이후에도 며칠 동안 계속해서 기침과 가래가 나오고 미열이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해 혹시나 가족이나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옮길까봐 몸과 마음을 움추러들게 한다. 한 일주일이 지났을까 이제는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고 기침도 어느정도 진정됐다. 몸이 회복된 것 같아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에게 지원하는 생활지원비를 신청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입원·격리) 생활지원비 신청

신청자격: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입원 또는 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
신청기간: 격리해제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장소: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 면, 동 주민센터
신청방법: 주민센터 내방 또는 비대면 신청(비대면 신청은 지자체마다 상이)
구비서류: 입원·격리 통지서(통지 문자 포함), 신분증,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확진자 생활지원비 지원 제외 대상

직장으로부터 입원·격리 기간 동안 유급휴가를 제공받은 자
해외입국 격리자
격리수칙 또는 방역수칙 위반자
입원, 격리자 본인이 국가, 지자체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의 종사자
ex) 공무원, 공공기관 재직자, 초·중·고·대학교 재직자(사립학교 포함), 학교법인 소속 대학병원 재직자 등

코로나19 확진자 생활지원비 지원금액

가구 내 격리자 수별 생활비 지원기준

격리시작일(=통보일)이 22년 3월 16일 인 자부터 적용

1인 가구 10만원, 2인 이상 가구 15만원(정액 지급)
PCR 검사를 22년 3월 15일에 했더라도 격리통보를 3월 16일에 받았다면 위 금액 적용
격리 해제 후 3개월 이내 신청
가구 내 실 격리자 적용

격리시작일(=통보일)이 22년 3월 15일 인 자까지 적용

격리시작일(=통보일)이 22년 2월 14부터 22녀 3월 15일 까지인 자 14일 월액 상한 적용
격리해제일이 21년 인 경우 21년 지원단가 적용

이 전에는 몇십만원을 지원했으나 워낙 코로나 감염자가 많이 나오다 보니 줄고 줄어 현재는 1인에 10만 원이다. 한 가구 내 2인 이상 격리됐을 경우, 인원 수에 상관없이 15만 원 지급이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신청 안내

서울 강남구 확진자 생활비지원 비대면 신청하기 (ft.더 강남 앱)

지자체 별로 주민센터 방문 신청 또는 비대면 신청 방법이 있다.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강남구는 현재 비대면 신청방법으로 강납구 전용 앱인 더강남 앱을 통한 신청 방법과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필자는 더 강남앱으로 신청을 진행했다.

1. 먼저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 기준)에서 더 강남을 검색해 설치한다.

2. 더 강남앱을 실행한다. 하단에 네비에깅션 바가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좌측에 전체 아이콘을 선택한다.

3. 전체 메뉴에서 비대면 전자민원 신청 메뉴를 선택한다.

4. 복지급여 메뉴를 선택한다.

5. 코로나생활비지원 항목에서 신청하러 가기 버튼을 누른다.

6. 코로나생활지원비 신청 전에 팝업으로 안내사항이 있다. 꼼꼼히 읽어보고 확인하였습니다 버튼을 누른다.

주민등록지 주소가 강남구인 격리자만 신청 가능
신분증, 격리통지서(통지 문자 캡쳐 포함),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을 첨부
지원 제외 대상 여부 확인

신분증과 격리통지서,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하도록 안내가 되어 있으나 실제로 신청과정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에 동의를 하면 주민등록등본은 첨부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신분증, 격리통지서, 통장사본 등을 미리 사진 파일이나 PDF파일로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

각 은행별 통장사본출력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