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는 Quadrilateral Security Dialogue, 4자 안보 회의의 앞글자를 딴 명칭으로써, 2007년 인도 태평양 안보 전략의 당사국인 미국, 인도, 일본, 호주 4개국이 처음 비공식 안보회의체를 구성하고 개최했다.이후 10년 간 별다른 회의 없이 지내오다가 2017년 본격적으로 재가동했다. 이보다 앞서 1992년 부터 미국과 인도, 일본(2015년 부터 참여) 3개국은 매년 말라바르 합동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훈련에는 미 항공모함이 파견되는 등 상당한 규모로 훈련이 이루어진다. 미국은 쿼드를 나토(NATO)와 같은 다자 안보 동맹 공식 기구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기존 4개국에서 한국, 베트남, 뉴질랜드 등 주변국에도 참여를 촉구하면서 기구를 확대하고 강화하려는 의지를 내비치며 쿼드 플러스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중이다.
쿼드 소속국가
미국, 인도, 일본, 호주
쿼드 목적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 위협(중국, 북한, 러시아 등)으로부터 동맹 국가의 연합으로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목적
쿼드플러스
기존 4개국 외에 한국, 베트남, 뉴질랜드 등 여러 국가가 참여한 다자 안보 동맹 기구
한국 쿼드 가입시 장단점
- 안보 강화, 안보 동맹 강화
- 국방비 상승
- 일본과 비밀 군사 정보 교환
- 중국, 러시아 등과 외교 문제 발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