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최근 한국 시장에 눈독을 들이면서 시장규모를 한 번 확인하려는지 파격적인 정책으로 직구족의 지갑을 열고 있다. 국내까지 직배비용을 절반 가까이 줄였다. 체감상 국내 배송비와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다. 언제까지 이렇게 배송비를 대폭 할인해줄지 모르니 평소에 눈여겨 봤던 제품을 배대지 없이 바로 서둘러 직배로 주문한다. 낮아진 배송비와 구매절차에 최근 낙타 최저가로 가격이 내려온 Tivo 스트림을 구매했다. 아마존 프라임 데이 때 받은 10불 크래딧 적용과 낮아진 직배송비로 구매가격이 무려 25불이 넘지 않는다. 왠지 황제한 기분이다. 배송은 일주일 가량 소요됐다. 배송기간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Tivo Stream 4k 간략 소개
과대포장 없이 소형패키지에 알맞게 포장되어 배송이 됐다.
티보 스트림은 깡통 TV를 스마트 TV로 변신시켜주는 신통방통한 제품이다. 필자는 스피커가 달려있는 32인치 모니터에 장책해 모니터를 스마트TV처럼 활용하기 위해 구매했다. 이걸 장착하면 넷플릭스, 웨이브, 유튜브, 아프리카TV, 트튀치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다른 연결 장치 없이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NAS 등에 저장해 둔 사진이나 영상을 불러와 화면에 뛰욼 도 있다. 미러캐스팅 기능오 지원해 스마트폰 등에 있는 영상이나 사진 음악도 전송해 감항이 가능하다. 작다고 무시할게 아니다. 작은 고추가 맵듯 왠만한 스마트 기능은 다 지니고 있다. 더군다나 이런 제품이 3만원도 안한다는 건 거저나 다름없다.
Tivo 언박싱 구성품 소개
제품구성은 리모콘, AAA 건전지, Tivo 스트림 본품, 충전용 마이크로 5핀 케이블, 마지낙으로 제품설명서가 둘었다. 습기 제거제가 들어있는 것도 독특하다. 제조사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리모콘이 한손에 쏙 들어오고 아담하다. 다만 건전지를 두개 넣으면 다소 묵직함이 느껴진다.
AAA형 건전지 두개가 들어간다. 특이한 건 직렬 배치가 아닌 병렬 배치를 한다. 병렬로 배터리를 배치한 만큼 조금 더 배터리 교환시기를 늦출 수 있을 듯 하다.
티보 본체를 보면 USB C타입 커넥터가 측면에 있다 . 처음에 충전용인 줄 알았는데 외부영상을 끌어올 때 사용하는 단자다.
본체 하단에 전원 슬롯이 있다. 마이크로 5핀을 연결하면 된다.
본체와 TV를 HDMI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Tivo TV(모니터)에 장착 및 초기 세팅
곧바로 모니터에 티보를 연결했다.
모니터에 연결하니 리모콘과 티보를 페아링 방볍이 화면에 뜬다. 화면에서 알려주는 대로 두버튼을 누르고 있으니 금새 페어링에 성공한다.
이런 외산 TV스트리머의 경우 한국어를 지원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한국어를 지원을 한다. 따로 한국어 설정을 위해 애를 쓰지 않아도 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양한 TV앱을 다운받아 설치가 가능하다.
리모콘으로 OK Google을 불러 음성명령도 가능하다. 간단히 IOT를 집에 세팅해 놓은 입장에서 완전 편하다.
넷플릭스야 기본이고 필자가 주로 이용하는 국산 OTT인 웨이브를 Tivo에서 보니 신기하다.플에이스토어 더군다나 공식지원이어서 복잡하게 이식하는 과정이 필요없어 정말 편하다. 첫인상이 아주 만족스럽다. 앞으로 잔고장없이 오랫동안 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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