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공인중개사 시험일정(변경사항) 및 시험과목 , 접수방법, 합격전략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심리적 활동량이 많이 움추러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기는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다. 연일 아파트 매매 신고가를 갱신하는 사례가 보도되고 있으며 그 어느때보다 내집마련에 대한 열풍이 일어 영끌이라는 신조어가 부동산 시장에도 쓰이기 시작했다. 시중에 발에 치일정도로 많다는 옛말로 복덩방 사장님, 지금은 영어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리얼터라고 불리는 공인중개사지만 부동산으로 몰리는 막대한 자본 때문에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직종이다. 2020년에도 많은 인원이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했고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공인중개사 합격은 에듀X”을 외치며 공인중개사 학원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개그맨 서경석 씨도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해 당당히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 만큼 부동산 시장의 다리 역할을 하는 중개인의 열기를 대변해 주는 듯하다.

시험과목 및 출제유형

공인중개사 시험은 주관식 단답형은 없고 모든 과목이 5지 선택형 문제로 출제된다.

제1차 시험

합격기준: 매 과목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매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 한 자 (과락 40점)

1. 부동산학개론(부동산감정평가론 포함)
2.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 문항수: 각 과목당 40문항, 총 80문항
– 시험시간: 100분

제2차 시험

합격기준: 매 과목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매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 한 자 (과락 40점)

<1교시>
1.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
2. 부동산공법 중 부동산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 문항수: 각 과목당 40문항, 총 80문항
– 시험시간: 100분

<2교시>
1. 부동산공시에 관한 법령(부동산등기법,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및 부동산 관련 세법
문항수: 40문항
시험시간: 50분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 2차로 나누어 시험을 치루게 된다. 물론 1차, 2차 시험을 한 번에 응시해 한 번에 합격해 수험생 생활을 짧게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 하나 만약 시험 준비시간이 부족하다면 1차 시험을 먼저 준비해서 합격하고 차년도에 2차시험을 응시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많은 응시생들이 1차, 2차 나누어서 시험을 준비하는 편이다.

당해년도에 1차, 2차 시험을 모두 응시해 1차에 합격하고 2차 시험에 불합격 한 경우, 차년도 2차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즉, 차년도 1차 시험은 면제가 된다. 만약 당해년도에 1차, 2차 시험 모두 응시 하고 1차 시험에 불합격, 2차 시험에 합격 접수가 나왔을 경우엔 1차, 2차 모두 불합격 처리가 된다. 따라서 처음 시험을 준비할 때, 1차 시험에 집중해야 한다.

공인중개사 난이도 해마다 소폭 상승, 출제유형의 다양화

시험 난이도가 해마다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지금 현재 공인중개사가 포화상태이기에 난이도를 높여서 공급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겠다는 의도가 보이는 듯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민법이나 민사특별법에서 판례와 사례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평소에 보던 유형이 아니여서 응시자들이 상당수 당황했다는 후일담을 들었다. 이런식으로 출제 유형의 다양화를 통해 난이도를 점점 높여가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새로운 유형의 기출 문제도 다양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접한다 할지라도 기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어야한다..

초수 합격전략

공인중개사 시험의 시험 범위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하루 아침에 공략하기란 무리가 있다. 다소 시간을 두고 집중하면서 공부를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일단 숲을 보고 그 다음 나무를 보는 식의 선이해 과정도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생소한 법률용어라던지 부동산 관련 용어가 처음 공부를 하려는 이들에게 장애가 될 수 있다. 밑그림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조각을 맞춘다는 생각으로 기초부터 다지는 공부 방법이 필요하다. 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기초 용어집을 무료로 제공하는 업체가 있어 아래 간략히 소개하도록 하겠다. 공부를 하기 위해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를 신청하기 전에 한 번 빠르게 훓어 보면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될 듯하다.

합격자수1위, KRI한국기록원 단일교육기관 2016, 2017년 공인중개사 한회차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인증
2019 한국브랜드만족지수 공인중개사교육 1위
평균의 3배, 압도적인 합격률 (최근 3개년도 2차시험기준 한국산업인력공단 18%, 에듀윌 54% /에듀윌직영학원 합격생 데이터 기준)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명품 교수진, 평균 경력 17년의 베테랑 교수진
35 개월 연속 공인중개사 교재 베스트셀러 1위
공인중개사 자격증 보유율 100%의 전문학습매니저의 1:1 학습관리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자 동문회를 통한 인적네트워크로 개업부터 취업까지 한번에 (국내 최대 규모 전국구 인맥 네트워크)

에듀윌에서는 신규가입자에 한해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로 공인중개사 기초용어집을 제공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에 관심이 있는 수험 준비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초용어집 신청 바로가기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안내

– 접수기간: 2021.08.09~2021.08.13 (원서접수 마감은 접수마김일 18:00까지)
– 특별추가접수기간: 2021.10.14 ~ 2021.10.15
– 시험일정: 2021.10.30
– 가답안발표기간: 2021.10.30 ~ 2021.11.05
– 의견제시가간: 2021.10.30 ~ 2021.11.05
– 합격자발표기간: 2021.12.01 ~ 2022.01.31

2021년에는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에 변경사항이 있다. 작년 까지는 10일 간의 상대적으로 긴 기간 동안 응시 원서 접수를 받았으나 올 해 부터는 단 5일 간만 응시 접수를 받는다. 경우에 따라 특별 접수 기간을 이틀 마련해 두긴 했으나 넉넉하지는 않다. 또 특별 추가 접수기간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세한 설명이 없기에 일반 접수기간에 원서접수를 하는 편이 안전하다. 예년에 비해 접수기간이 절반으로 줄어든 만큼, 시험 일정을 잘 파악해 제 때 원서를 접수하는게 바람직하다.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료

1차 응시료: 13,700원
2차 응시료: 14,300원

원서 접수 방법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 원서접수는 Q-net을 통해 인터넷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이들에 한 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인터넷 접수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인터넷 접수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 내방시에는 사진(3.5X4.5) 1매와 신용카드등 결제 수단을 준비해 가야 한다.)

결격사유
1. 공인중개사법 제6조에 따라 자격이 취소된 후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2. 공인중개사법 제4조의3에 따라 시험부정행위자로 처분일로부터 5년간 시험응시자격 정지중인자
– 상기 제한기간이 시험시행일 전일 기준으로 경과되지 아니한 자는 응시할 수 없음
3.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제2조에 따른 기자자격취득자

합격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발급은 응시원서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시, 도지사의 명의로 시, 도지사가 교부한다. 따라서 시도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자세한 사항은 시도의 문의를 해야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출제 관리 감독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