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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24

백인제가옥, 근대 건축 양식 근대 한옥 북촌 볼거리 우리나라는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안타깝게도 전근대, 근대 모습을 많이 잃어 버렸다. 일제의 강제 통치와 전란을 거치면서 오백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의 그림자는 지워지고 근대 문화 유산은 많은 부분이 소실됐다. 또한 빠른 성장을 이끈 시대에 산업화라는 이름으로 구시대 라는 명목으로 그 남아 남아 있던 흔적마저 근대 건축 유산을 또 한 번 갈아엎었다. 그래서 남아 있는게 없다. 사람들에겐 향수란게 있다. 무언가 누려왔던 지내왔던 지난 시간을 그리워하는 향수, 그 향수를 반영하듯 최근 몇년 사이 레트로라는 새로운 트랜드가 한국 사회에 자리잡았다. 명소로 소개되는 곳,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 죄다 레트로 감성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 그렇게 떠오르는 곳, 아니 떠오른 곳이 바로 서울 북촌이다. 이곳은 .. 2020. 6. 8.
국제운전면혀증 발급 받기, 신청서 양식 위임장 다운로드 해외에서 렌터카를 이용해 여행을 할 예정이라면 국제운전면허증은 필수이다. 최근 필자도 해외에서 운전을 하기 위해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받았다. 이 경험을 공유하면서 좀 더 편리하고 시간을 절약하며 발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글을 시작한다. 신청 및 발급하는 곳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일부 지자체 민원센터(여권 신청하는 곳에서 일괄적으로 대행을 해 준다.각 지자체 행정기관 확인 필요.) 발급시 소요 시간 즉시처리 필요한 준비물 - 신분증 (운전면허증) - 여권용 사진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청서 (경찰서 등 처리기관에 비치) -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중요!! 발급비용 8,500원을 신용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본인이외 .. 2020. 2. 23.
ESTA 셀프 신청 하기, 초간단 미국 여행 방문 비자 ESTA 혼자서 미국을 방문하려면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그래서 대사관에 여행, 방문 비자를 발급 받기 위해 줄이 어마어마하게 늘어섰었다. 그러나 ESTA가 시행이 되면서 대한민국 여권을 가지고 여행을 하려는 사람은 간단히 온라인 신청으로 여행허가를 받을 수 있다. ESTA 신청 후, 여행 허가를 받으면 비자 없이 미국 여행을 할 수 있다. 일일이 대사관에 찾아가서 비자를 발급받으며 여행 허가를 받는 번거로움이 사라지니 정말 간편한 제도이다. 미국 방문을 위해 ESTA 신청을 대행업체에 맡기는 분들을 간혹 본다. 물론 그럴 수 있다. 필자는 그런 비용을 좀 줄여서 여행에 더 투자하자는 주의라서 직접 발벗고 나섰다. 서론이 길었다. 이제 ESTA를 신청하면서 그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Official ESTA Ap.. 2019. 12. 18.
베트남 하노이 여행 ep3 둘째날 라오까이, 에코팜하우스, 심야 슬리핑버스 후기 티스토리 에디터가 변경되면서 깔끔해지고 여러가지 자동 박스 링크 등이 생겨서 장점도 있지만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다. 바로 자동으로 저장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벌써 어려번 기존에 작성했던 글을 다 날려버렸다. 글 작성중 임시저장을 수시로 눌러주지 않으면 정말 정성스레 작성한 글이 한 순간에 날라가버리는 재앙을 격게 된다. 꽤나 상세히 적었던 글이 다 날라가 엄청난 상실감을 안은 채 다시 글을 적고 있다. 카카오측은 이 부분을 하루 빨리 개선 바란다. 심야 실리핑 침대 버스 솔직한 후기 지난 밤, 심야 슬리핑 버스를 타고 하노이에서 사파까지 대략 6시간의 대장정의 이동을 감행했다. 심야시간에 누워서 오는 상황이기에 그래도 호텔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앉아서 오는 것 보다는 편한게 올.. 2019. 12. 13.
베트남 하노이 여행 ep2 첫째날 일정 (센스파, 분보남보, 성요셉 성당, 콩카페, 문묘, 기찻길 마을, 슬리핑 버스) 늦은 시간 도착한 필자는 전 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클록에서 픽업 차량을 예약해 숙소로 이동했다. 픽업 차량이 제 시간에 도착하지 않아 기사를 찾느라 20여분 정도 공항에서 실랑이를 했지만 어찌 저찌 클록 픽업 기사와 연결이 되 무사히 도착했다. 그러는 동안 미화로 환전했던 돈도 현지 베트남 화폐 동으로 환전을 하고 비행기 내에서 이미 미리 한국에서 구매해간 유심카드를 교체해 도착하자 마자 바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었다. 묵은 숙소는 그냥 저렴한 것만 늘 찾았기에 대략 후기만 읽고 위치적으로 주변 돌아볼 곳과 가까운 곳에 잡았다. 일단 올드 타운 근처에 숙소를 정했는데, 아쉽게도 숙소 내부 사진은 없어 아고다 링크로 대체한다. 하노이의 하노이 골든 참 호텔 (Hanoi Golden Charm Hote.. 2019. 12. 10.
베트남 하노이 여행 ep1 인천공항 제주항공 JJ라운지 이용 후기 이전 글에서 여러가지를 고려 후에 필자는 베트남 여행에서 제주항공을 이용했다고 전했다. 당시 프로모션으로 인천공항 내에 새로 개장한 제주항공 라운지인 JJ라운지를 단돈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이용을 해보기로 하고, 사전에 제주항공 앱으로 라운지 이용권을 결제를 해 놓았다. 공항에서 단 돈 만원으로 끼니를 해결하는건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하기에, 때 마침 출국시간이 늦은 저녁이라 공항에서 저녁을 해결해야 하는데, 저녁 식사도 해결하기에 탁월한 결정이었다. 이전 글이 궁금하다면, 베트남 하노이 사파 하롱베이 여행 ep0 프롤로그, 여행 준비하기 실제로 이곳에 가보니 이미 이용객들이 꽤나 있었다. 아마도 필자와 같은 생각으로 저녁을 해결하려 모여든 여행객일터. 라운지를 개.. 2019. 12. 5.
베트남 하노이 사파 하롱베이 여행 ep0 프롤로그, 여행 준비하기 포(pho, 쌀국수)하나만으로도 가고싶었던 나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나라, 커피가 맛있는 나라, 사람 향기가 나는 나라 베트남으로 떠나다.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9월 마지막 주 베트남 하노이로 여행을 떠난 필자가 보고 느끼고 경험한 베트남을 전하려 한다. 하노이, 사파(라오까이), 다시 하노이, 마지막으로 하롱베이를 둘러보는 5박 7일의 여정이었다. 긴 여운으로 남은 일주일간의 대장정 그 준비부터 단계부터시작해보자!! 여정 순서: 인천 - 하노이 - 사파 (라오까이) - 하노이 - 하롱베이 - 인천 프롤로그 베트남 하노이 여행 ep2 첫째날 일정 (센스파, 분보남보, 성요셉 성당, 콩카페, 문묘, 기찻길 마을, 슬리핑 버스) 베트남 하노이 여행 ep3 둘째날 라오까이, 에코팜하우스, 심야 슬리핑버스 .. 2019. 12. 4.
서울 종로구 이화동 벽화마을, 낙산공원, 낙산성곽길, 시간이 깃들어 있는 장소, 서울 가볼만한 곳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 (백사마을) |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 불리는 곳 서울에 고즈넉한, 아니 도심개발이 한창이던 시절 그 관심에서 멀어진 곳이 이제는 주목받는 시대가 왔다. 시간이 멈춰있는 듯한 곳, 아니 시간을 간직한 곳이 세간에 다시금 재조명을 받고있는 요즘이기 때문이다. 특히 필자의 경우 이상하리만큼 옛것에 대한 향수가 마음한 켠에 가득하다. 실제로 오래된 것들을 그리 많이 기억하고 있지 않는데도 말이다. 헤진 모습, 낡은 모습이 왠지 모를 편안함을 가져다준다. 그래서 종로에 위치한 이화동의 낙산 공원 언저리에 있는 벽화마을을 찾았다. 이곳을 찾아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다. 혜화역 대학로 극장이 많이 위치한 길을 따라 주적주적 걸어가다 보면 쉽사리 이화동 벽화마을을 오를 수 있는 표지판이 보.. 2019. 4. 17.
2018 할로윈 커스튬 축제 이태원을 찾다 한국의 할로윈 메카는 바로 이곳, 이태원이다. 이태원은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민족이 몰려와 터를 잡고 사는 곳이다. 그 만큼 외국 문화가 발빠르게 자리 잡은 곳이다. 할로윈 역시 서양에서 즐기던 풍습이 전해진 탓에 이태원이 가장 그 느낌을 잘 살리는 곳으로 여겨진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해마다 할로윈이 가까워 지면 이 곳은 온갖 커스튬 플레이어들의 매카가 되버린다. 또 그것을 구경하는 구경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필자도 그 모습이 궁금해 한 걸음에 달려갔다. 역에서 내리자마자 그 인기를 실감하듯, 어마어마한 인파가 이곳으로 몰려드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일부는 아무런 꾸밈없이 일부는 제각기 원하는 분장을 하고서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가고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똑같은 분장으로, 또 어떤.. 2018. 11. 22.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 (백사마을) |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 불리는 곳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 산자락이 위치한 백사마을에 다녀왔다. 이곳은 60년 대 후반 용산, 청계천, 안암 등지에 판자촌에서 살던 사람들이 정부 정책에 의해 강제로 이주 되어 터를 잡고 지금까지 살고 있는 곳이다. 지금부터 약 50여년 전에 산 비탈을 깍아 천막을 치며 살 던 곳이다. 낡고 허름만 그 모습이 여전히 남아 있어 오래된 느낌의 사진을 좋아하는 이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 사진기를 들고 찾는 이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필자도 사진기 하나 들고 비탈길을 따라 주적주적 올라가 보았다. 비좁은 길을 따라산 비탈에 옹기종기 세워진 집들을 보며, 이 곳까지 등떠밀려 온 그네들의 애환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은 낡아 무너지고 사람이 살지 않는 빈 집도 많아 거미줄이.. 2018.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