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아이폰 포함)은 카메라 촬영음이 반드시 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몰카등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관련 법에서 그렇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촬영음이 나는 게 싫은 사람들이 일부러 아이폰의 경우 홍콩 등지에서 직구를 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외산폰은 그런 규제가 없기 때문에 촬영음 조절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출시된 기기의 경우에도 루팅을 하면 쉽게 카메라 촬영음을 없앨 수 있지만, 일부 루팅이 안되는 기기도 있기에 일부러 순정 카메라 앱이 아닌 다른 무음을 지원하는 카메라 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일부 잘 알려진 무음 카메라의 경우, 화질과 해상도 등의 제한으로 원래 기기가 갖고 있는 제 성능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앱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무음모드라는 앱입니다. 루팅과 같은 기기 조작 과정이 따로 필요 없으며 그냥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설치만 하면 됩니다. 아쉬운 점은 이 앱이 1,500원 짜리 유료 앱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그 정도 값어치는 하는 앱이기에 구매에 망설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음모드 (순정 무음 카메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링크
설치된 어플 목록에서 무음모드를 이용할 어플을 선택할 수있습니다. 어플 선택 수량은 제한이 없기 때문에 무음으로 사용할 어플을 여러개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순정 카메라 앱을 무음모드에 추가 후, 실행했습니다. 무음모드가 설정됏다는 알림과 함께 앱이 실행이 됩니다. 카메라를 촬영을 해도 무음으로 촬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