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내용을 상기시키기 위해 간단한 메모를 해서 눈에 보이는 곳에 붙여 놓는 포스트잇은 대표적인 사무용품이자 학생들에게도 인기있는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밌게도 이것의 올바른 떼기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어떻해서든 떼어서 사용하기만 하면 되는 일이기 때문에 뭐 올바른 떼기 방법이라고 명확히 이야기 할 수 는 없지만, 다른 곳에 포스트잇을 옮겨 붙일 때, 좀 더 접착력이 강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포스트잇을 떼는 법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아래에서 부터 위로 쭉 떼고 다른 곳에 옮겨 붙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할 경우 아래 위로 살짝 말리는 현상 때문에 포스트잇의 접촉력이 줄어 들고 상대적으로 아랫부분이 뜨게 되어 있습니다.
위 방법은 포스트 잇의 중간 위부분을 잡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떼는 방법입니다. 이용하는 손에 따라 반대로 떼어도 되니다. 일명 사이드 떼기 방식이라고 명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 방법으로 포스트 잇을 떼기 시작 하면, 위 아래로 말리는 현상이 없습니다. 따라서 다른 곳에 옮겨 붙일 때 접착제 부분의 표면적이 넓어져서 상대적으로 접착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떼기 방법의 비교 사진 입니다. 한 눈으로 보아도 어떤게 아래에서 위로, 어떤 것이 사이드 부터 떼기 시작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이드부터 떼기 시작한 포스트잇은 말리는 현상이 적어서 상대적으로 판판하고 접착제 부분이 더 잘 붙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