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이래 감염자가 2,000명을 돌파하며 일일 최고 감염자가 나와 안팍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디에이치자이개포 무순위 청약 역시 세간에 하루종일 뜨거운 관심사였다. 언론에서도 뉴스로 나오고 포탈사이트며 유튜브, 블로그 다양한 매체에서 디에이치자이개포 무순위 청약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서울 전역에 큰 이슈로 자리잡았다. 되든 안되든 계약금과 잔금을 어떻게 마련할지 고민하면서 동시에 당첨됐다는 가정하에 행복회로를 돌리며 즐거운 상상을 펴고 있다. 청약에 참여한 이후 최대 관심사는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 청약에 참여했을지다. 이 글에서는 디에이치자이개포 무순위 청약 신청 최종 결과 경쟁률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청약은 금일 오후 5시 30분에 마감이 되고 경쟁율을 마감 이후 1시간 반 뒤인 오후 7시 이후에 청약홈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청약홈 APT 무순위/잔여세대 경쟁률 확인방법
경쟁률 확인에는 따로 로그인이 필요없다. 청약홈 메인화면에서 좌측 메뉴에 청약일정 및 통계>APT 무순위/잔여세대 경로를 따라 들어간다. 경로를 따라 들어가면 무순위 청약 아파트 리스트가 나온다.
청약 리스트에 디에이치 자이 개포를 찾아 경쟁률을 누르면 청약 결과 및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다.
경쟁률을 확인 전 간략히 입주자모집공고 개요 확인도 가능하다.
디에이치자이개포 무순위 청약 결과 및 경쟁률
청약홈 발표 경쟁률
주택형 | 공급세대수 | 접수건수 | 경쟁률 |
84제곱미터 | 1 | 120400 | 120,400:1 |
118제곱미터 | 4 | 128583 | 32,146:1 |
약 25만명이 이번 공급에 지원을 했다. 84제곱미터의 경우 12만 대 1, 118제곱미터의 경우 3만2천대 1의 경쟁률을 보인다. 실로 놀라운 경쟁률이다.
나가는 글
삼국지연의에서 재갈량이 한 말로 유명한 진인사대천명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사람이 제 할 일을 다한 후에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결과를 검허히 기다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말 많은 이들이 참여한 만큼 경쟁률 역시 숫자로 표현하기란 무의미하다. 이제 전략도 필요없다. 당첨자 발표를 기다리는 일 뿐이다.
물론 당첨결과가 나오기 전, 당첨됐을 때를 준비해 계약금 마련에 대한 전략을 나름대로 세우고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자금조달계획서를 어떻게 작성할지도 고민해 볼 차례다. 뿐만 아니라 억소리가 아닌 뜨억 소리가 나는 잔금 준비도 나서야 한다. 특히 시세가 15억 원이 넘는 주택이기에 주택담보대출이 전혀 되지 않는다. 단순히 잔금 마련을 대출로 생각하고 청약을 신청했다면 큰코 다친다. 얼마전 올린 자금마련 시나리오(디에이치자이개포 무순위 청약 자금조달계획 상세 시나리오 (시세차익 15억? 당첨 즉시 매매시 양도소득세 10억))를 보며 다음을 준비할 차례다.
8월18일(수) 발표일 내용추가
청약홈 발표는 18일 00시01분에 자정이 넘으면 하루종일 확인이 가능하다. 청약홈 당첨자확인에 가서 보면 결과를 알 수 있다. 아무것도 뜨지 않고 신창 내역도 보이지 않을 경우(슬프게도 필자가 그러하다.), 당첨이 되지 않은것이다. 또한 당첨자에게는 따로 문자 메시지 등으로 연락이 가니 연락이 오지 않으면 역시 기대하던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다.
수동본문삽입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