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갑자기 시계방에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시계줄을 바꾸나 아니면 시계 전지가 다 달았나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 가까운 곳에 시계방이 없어서 알고 있는 곳이 있느냐는 물음에 시계방을 찾는 목적을 물으니 자동차 키의 배터리를 교환한다는 것이었다. 그건 건전지를 구매해서 직접 교환해도 된다. 건전지는 요즘엔 편의점에도 판다고 말하니 깜짝 놀라는 눈치였다. 한 번도 직접 바꿔본적이 없다는 말과 함께 이 키를 어떻게 여느냐는 반문이다. 간단히 그 자리에서 설명해주니 너무 쉽다며 직접해보겠다고 편의점으로 행선지를 옳기던 그가 떠오른다. 실제론 쉽지만 몰라서 혹은 해보지 않아서 자동차키 배터리 교환을 웃돈을 주고 하는 경우가 주변에 많다. 이 글은 직접 자동차 키 교환 하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필자가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차량의 기종은 이제는 국민차라 할정도로 대중적인 쏘나타이다. 쏘나타 뉴 라이즈 2017년 식에 맞는 전자키의 배터리 교환 방법을 소개한다.
쏘나타 뉴 라이즈용 키는 외관이 두툼하면서 꽤나 단단하게 만들어저 외부 충격에도 거뜬해 보인다.
이 제품은 스마트 스타트는 아니고 키를 스타터 부분에 꽂아야 시동이 걸린다.
이제 본격적으로 배터리 교환 방법을 소개하겠다. 보이는 것처럼 키의 뒷면이 보이게 놓는다.
기존의 전자 키는 열쇠 또는 쇠붙이 같은 단단한 걸로 비틀어 주어야 열 수 있었는데 이 키는 손의 힘만으로도 충분히 열 수 있다.
뒷면의 배터리 캡 부분에 함을 살짝 주어 비틀어 주면 쉽게 뚜경이 열린다.
뚜껑을 열었으면 해당하는 규격의 배터리를 교환해 준다.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의 경우, CR 2032 배터리를 사용한다. 보편적인 규격이기 때문에 편의점, 다이소,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물론 쿠팡과 같은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배터리 교환을 마쳤으면, 이제 뚜껑만 닫으면 끝이난다. 늘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다. 배터리 교환은 분해라 할 것고 없지만 말이다.
배터리 교환을 쉽게 끝냈다. 이제 보이지 않는 시계방이나 자동차 서비스센터 방문을 하지 않고도 이 글을 참고하면 직접 쉽게 누구나 교환할 수 았을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