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하늘에서 수직상승하는 미확인 비행체가 목격됐다는 글들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특정 지역 한두 사람이 본 것이 아닌 전국에서 목격되고 있고 심지어 일본에서도 목격됐다는 글이 올라온다. 최근 드론 문제도 있고 북한과의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밤하늘에 비행체가 떠올라 섬광을 보이니 다소 무서운 게 사실이다. 정부나 언론에서는 아직 미확인비행물체에 이렇다 할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검색을 좀 해보니 과거 2018년에 중국에서 쏘아 올린 초음속 미사일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긴급재난문자나 알람이 전혀 없다는 점이 심히 유감스러운 점이다. 안보와 국민 안전은 뒷전임에 틀림없다.
미확인 비행체 관련 YTN 보도
https://www.ytn.co.kr/_ln/0103_202212301828295187
18시 10분쯤 서쪽하늘에 미확인 비행체가 하늘로 솟아올랐다. 궁국에는 빛 섬괌이 안개에 퍼저나가듯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마치 조명탄처럼 보이기도 한다. 서울, 춘천, 파주, 원주, 경주, 천안 등 전국에서 목격되어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경찰에도 신고가 다수 접수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중국에서 발사한 초음속 미사일
https://www.thebeijinger.com/blog/2018/05/01/ufo-sighted-skies-over-beijing
https://weibo.com/tv/show/1034:734136a90be43c38c2bf1ce8afbc0817?from=old_pc_videoshow
오늘 목격된 미확인비행체는 2018년 중국에서 실험한 초음속 미사일 발사 현상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1보] 국방부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성공”
https://m.yna.co.kr/view/AKR20221230132200504
연합뉴스 발 1보 기사가 올라왔다. 국방부에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성공했다는 발표다. 환영할 일이고 기뻐할 일이고 자랑스러워할 일이지만, 이렇게 비밀리에 전국민이 불안에 떨게 만드는 건 도대체 무슨 심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