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200불 이하 목록관 폐지에 이어 환율 상승으로 미국 직구가 주춤해졌다. 드래곤볼을 모으듯 저렴한 제품을 하나둘 모아서 배송받는 기쁨이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가 마비되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이 즐거움을 아쉽게도 먼훗날로 기약해야 할 듯하다. 직구를 하면서 즐겨찾던 사이트인 패키지맵핑이라는 곳을 블로그에 남기면서 다시 찾게될 그 날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래야 겠다.패키지맵핑이란 곳은 미국내 배송 상황을 지도로 보여주는 곳이다. 대략적인 이동 경로를 지도 내에 표기해 한눈에 보기 쉽게 배송 추적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미국이란 나라가 워낙 거대하기에 주 위치도 확인하기 어려운데, 지도에 표기해주기에 쉽게 어디쯤 내가 주문한 상품이 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해 유용하게 사용하는 사이트다.
UPS 사이트에서 배송조회
미국내 대표적인 택배회사인 UPS에서 배송조회를 하면 위와 같이 택스트로만 배송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상세 내역을 보면 지나온 위치가 표기가 되기는 하나 역시 택스트로만 되어 있어 미국 지리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 택스트로만으로는 어디쯤 있는지 가늠하기 힘들다.
패키지맵핑에서 베송조회
위에서 소개한 패키지맵핑이라는 사이트에 접속한다. 위와 같이 간단한 화면구성을 한 초기 화면이 나타난다. 입력창에 트래킹 번호를 입력 하고 Track 버튼을 누르면, 배송추적 내역을 지도에 표현해 준다.
패키지맵핑에서 배송 조회방법
- 패키지맵핑 사이트에 접속한다.
- 메인화면에 있는 트래킹번호 입력창에 트래킹 번호를 입력하고 Track버튼을 누른다.
- 잠시 기다리면 화면에 배송추적 내역이 지도로 표현된다.
패키지맵핑 배송조회 화면
1. 배송상황의 개요가 제일 상단에 나타난다. 가장 최근 위치, 배송 예정일, 배송 목적지 등을 간략히 보여준다.
2. 스크롤을 조금 내리면 지도에 배송상황이 표기된다. 지금까지 이동한 경로를 지도에 보여준다. 직관적으로 지도에 아이콘까지 표시되어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3. 스크롤을 더 내리면 배송내역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있다. 물품을 스캔한 시간 및 물류창고에 도착 시간, 출발 시간 등이 상세히 표기된다.
해외직구 트래킹넘버 조회를 해보니 훨씬 이전에 이미 배송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