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네트워크 트래픽 탑 3안에 드는 유튜브는 명실상부하게 남녀노소할 것 없이 많이 찾는 재미 가득한 정보의 바다가 되어버렸다. 특히나 교육과 정보의 공유의 장으로도 활발히 이용된다. 주식이나 부동산 정보가 수두룩 하게 올라오고 다양한 교양강좌도 상당히 많다. 시간 날 때마다 찾아보면 상당히 수준급의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다. 필자도 관심있는 또는 재미있는 콘텐츠 제작자 채널을 구독하고 새로운 영상이 올라와 알람이 올 때 마다 영상을 찾아 본다. 많은 경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유튜브를 보곤 하는데, 볼 때 마다 화질 때문에 곤욕이다. 한 번에 1080[p로 재생되는 경우는 드물고 매번 360p 또는 720p로 재생이 된다. 그럴 때마다 영상 속성에 들어가 1080p 또는 그 이상으로 변경해 고화질로 영상을 시청한다. 이 걸 매번 유튜브를 볼 때매다 영상마다 설정해주기가 번거롭다. 그래서 이 기회에 아예 처음부터 고화질로 유튜브가 재생이 되로록 설정을 해버렸다. 그 과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문제: 360p/720p로 재생되는 유튜브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유튜브 영상을 재생하면 처음에 360p로 재생이 된다. 작은화면이었을 때는 크게 상관이 없으나 전체화면으로 돌리면 곧바로 1080p이상의 고화질로 변경되지 않고 720p정도로만 전환되어 재생되는 경우가 흔하다. 이럴 때 개별 영상마다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고화질의 영상으로 변경해줄 수 있다. 이 과정을 매번 유튜브를 재생할 때 마다 하려니 상당히 번거롭다.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고화질 영상으로 재생이 되로록 설정을 하도록 하겠다.
해결: 스마트폰 유튜브 화질 고화질(1080p 이상) 고정
1. 유튜브 앱을 실행 후에, 우측 상단에 프로필 이미지를 누른다.
2. 사이드메뉴가 나타나면 하단에 있는 설정을 선택해 들어간다.
3. 설정 목록 내에 ‘동영상 화질 환경설정’을 선택한다.
4-1. 동영상 화질 환경설정의 기본 값으로 위와 같이 모바일 네트워크 이용시, 와이파이 이용시 각각 자동(권장)에 선택이 되어 있다. 자동에서 높은 화질로 변경해주면 된다.
4-2. 모바일 네트워크, 와이파이 이용시 모두 높은 화질을 선택해 주었다. 이제 유튜브 앱에서 동영상을 재생하면 고화질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단 주의사항은 와이파이 환경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으나 모바일 네트워크 상에서는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해 요금이 많이 부과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휴대폰 통신사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겠으나 만약 데이터 량이 정해져 있는 정액형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높은화질 보다는 자동(권장) 또는 데이터 절약 모드에 두고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