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과거 환율 조회하는 법

해외 직구를 자주하고 또 애드센스 등의 수익금을 달러로 받다 보니 원달러 환율에 늘 관심이 간다. 이에 따라 매일마다 달러 환율을 확인한다. 당일 환율 조회는 매우 간단하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그냥 환율이라고 검색어만 넣어도 바로 당일환율을 조회할 수 있기에 당일환율 확인으로는 포털 검색을 주로 이용한다..이 외에도 스마트폰 은행(국민은행, 하나은행)앱 당일 환율을 푸시 알림을 받아 확인한다. 그러나 최근 부가가치세 신고할 때, 매출을 책정하기 위해 과거 환율 정보가 필요했다. 과거 환율정보는 포털에서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지 않기에 은행 정보를 활용해야 한다. 외환 환율 데이터의 기준이 하나은행이다. 포털 사이트의 환율 정보는 하나은행에서 제공받은 데이터가 바탕이다. 아마도 과거 외환은행이 하나은행과 합병이 되면서 KEB하나은행이 되면서 외환 데이터를 모두 흡수한 까닭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외환 환율 기준이 되는 하나은행 환율 정보를 기준으로 과거 환율 조회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하나은행 과거 환율 조회하는 법

하나은행 웹사이트에 접속한다. 로그인은 따로 하지 않아도 현재와 과거 환율 조회를 할 수 있다.

하나은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과거 환율 조회하기

외환> 환율/외화예금 금리


하나은행 홈페이지에 접속 후, 로그인 절차 없이 바로 상단 메뉴에서 외환> 환율/외화예금 금리를 찾아 이동한다.

 


환율/외화예금 금리 페이지로 이동하면 기본값으로 현재 환율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일본, 유로, 중국 등 대표적인 통화 뿐만 아니라 홍콩, 태국, 대만, 필리핀 등 세계 여러나라의 현재 환율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 환율 조회하기


과거환율을 조회하려면 화면 중앙에 있는 조회 영역에서 할 수 있다. 먼저 확인할 통화를 선택한다. 다음으로 조회하고자 하는 일자를 지정한다. 마지막으로 고시회차를 선택한다. 일반적으로 과거 환율은 최종 고시를 선택하면 된다. 모든 선택이 끝났으면 조회 버튼을 눌러 과거 환율을 불러온다.

 


잠시 기다리면 해당 일자에 환율이 화면에 나타난다. 위 캡쳐 이미지의 경우 통화를 지정하지 않아 각국의 외환 환율이 모두 조회가 됐다. 하나은행 환율 조회의 장점 중 하나는 보여지는 데이터를 쉽게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텍스트 파일 또는 엑셀 파일로 저장이 가능하고 즉석에서 프린터 출력도 가능하다.

 

하나은행 과거 환율 조회 텍스트 파일 저장
하나은행 과거 환율 조회 엑셀 파일 저장

텍스트 또는 엑셀로 쉽게 저장이 되어 환율을 분석하거나 필요한 곳에서 가공해서 사용하기에 용이하다.

 

나가는 글

환율의 특징을 보면, 매매기준율이 있다. 매매기준을 가운데 두고 외화를 살때와 팔때가 금액차이가 있다. 또한 현찰로 거래 할 때와 온라인 송금으로 거래할 때가 서로 다르다. 일반적으로 직구할 때,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는 경우가 많다. 신용카드로 물품 대금을 결제했을 때, 외환 환율 기준은 송금 보낼 때(전산매도환율)로 환율이 계산된다. 카드로 결제하면 더 환율의 이익을 보는 듯하지만 여기에 해외결제시 해외카드 브랜드 수수료 1~1.4%와 국내카드사에서 떼가는 해외서비스수수료가 포함되어 현찰 환율 보다 더 나오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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