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대 유행에 접어 들 때쯤 해외 직구 불가 품목에서 몇몇 의료 장비를 직구로 들여 올 수 있도록 불가 품목에서 일시 해제되었다. 그 품목 중에 체온계도 포함이 됐다. 그동안 직구 불가 품목으로 체온계가 묶여 있어 직구를 할 수 없었다. 전세계적으로 확산이 시작 될 때라 아마존에서도 쉽게 구하기 어려웠다. 대부분 재고가 풀림과 동시에 품절이 돼버렸다. 그러던중 프랑스 아마존에 재고가 풀렸고 다행이도 한국까지 직배송이 되어 센서 마개와 함께 주문을 넣었다. 이후 하루 이틀 사이에 다시 품절이 되버린 걸 보고 제품을 구매해서 참 다행이다란 마음이 들었다. 재고를 확보하는데 시간이 걸리는지 주문한지 일주일 넘어서 배송이 출발했고 약 보름만에 물건을 받았다. 그 이후 완전 코로나가 대 확산되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도처에서 감염자가 증가해서 더 이상 쉽게 구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는 걸 보았다.
그렇게 수령한 이후, 지금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혹시나 이상 증상이 있거나 열이 살짝 오르는 거 같을 때, 체온계로 체온을 확인하니 증후를 관찰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 스럽다. 구할 수만 있다면 추천하는 제품이다.
케이스 안에 온도센서 캡이 쏙 들어가 함께 보관이 가능하다.
직접 내 체온을 재보니 36.5도 표준체온이 뜬다.
제품 안내가 간단히 적혀있다. 제조사, 브랜드, 기기 이름, 제조국가, 모델명 등을 확인할 수있다. 디자인은 독일에서 했고 제작은 맥시코에서 만들었다고 적혀있다.
건전지는 AA사이즈 두개가 들어간다.
미국 아마존 브라운 체온계(IRT6520B) 구매 바로가기
브라운 체온계 온도단위변경
처음 제품을 받았을 때, 유럽쪽에서 구매해서 그런지 온도 단위가 섭씨로 잘 나왔다. 간혹 미국에서 구매한 제품들은 미국에서는 화씨를 사용하기 때문에 변경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섭씨 화씨 둘 다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언제든 쉽게 변경이 가능하다. 온도 단위 변경을 위해서는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화씨에서 섭씨로 섭씨에서 화씨로 변경이 된다. 3~5초 정도 꾹 누르고 있으면 된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오! 뭔가 전문적인 느낌이 나는 체온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