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수영성1 오양손칼국수 무한리필 보령 오천 맛집 내돈내먹 후기와 보령 충청수영성 원래 다음 목적지는 대천 수산시장이었으나 왠지 구경하다가 상인들의 호객행위에 괜히 기분 상할 듯 해, 바로 다음 목적지인 충청수영성으로 향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형을 다니다보면 경관을 구경하기 보다 배고픔에 허덕이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바로 지금이다. 배고픔이 뇌를 지배한다. 보령 여행을 하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어느덧 점심때를 훌쩍 넘겼기 때문이다. 보령 충청수영성도 식후경이다. 일단 허기를 달래고 성을 둘러보기로 한다. 급하게 충청수영성 근처 맛집을 검색한다. 메뉴도 다양하고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 여러 곳이 떠서 어느 한 곳을 특정하지 못하고 가서 정하기로 했다. 충청수영성 근처에 도착해서 마을을 한 바뀌 쭉 돌아보고 결정한 곳이 바로 해물육수에 바지락이 잔뜩 들어간 손칼.. 2022.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