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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87

어무이맛 양평해장국 양평 본점 포장을 부르는 맛집 내돈내먹 지난 주말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가 봄날을 알리는 듯하다. 모처럼 맑은 날씨에 기분도 덩달아 들뜬다. 이런 날은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서울 근교에 나들이라도 다녀올 겸 차를 몰고 나섰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강바람을 쐬면 좋을 듯해 팔당호로 향했다. 가장 먼저 들린 곳은 남양주에 있는 능내역이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폐역이다. 옛 역사 모습 그대로 남아 있어 그 시절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한 번쯤 가볼 만 하다. 이 곳에서 가벼운 산책을 하고 능내역 인근에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생가와 묘 근처에 조성해 놓은 다산생태공원에 가 남은 시간을 보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인근에 있고 이 두 강이 합쳐져 한강으로 이어지는 모퉁이에 있어 수량도 많고 잔잔해 평온하며 강물을 따라 산책로가 조.. 2022. 3. 30.
바이킹스워프 강남 코엑스점 1인 110달러 무제한 랍스터(바닷가제) 부페 내돈내먹 100불 랍스터 무제한 부페로 유명한 바이킹스워프에 다녀왔다. 인기를 실감하듯 코로나19와는 전혀 무관하게 예약잡기가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었다. 처음엔 롯데월드 몰에 있는 바이킹스워프를 가려고 했으나 어렵사리 전화연결을 하고 예약문의를 하니 이미 한 달 전에 예약이 다 끝나있고 다음달이나 예약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어쩔 수 없이 다른 지점으로 예약전화를 돌렸다. 다행이도 강남 코엑스점에서는 예약이 가능했고 시간대와 날짜를 지정해 예약을 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00불이었는데, 예약당시에 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무려 10달러나 올라 성인 기준 1인 110달러라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살짝 당황했으나 예약을 진행했다. 육류파인 필자는 바이킹스워프에서는 갑각류파가 됐다. 바이킹스워프를 다녀온 이후로, 바닷가재에.. 2022. 3. 22.
오양손칼국수 무한리필 보령 오천 맛집 내돈내먹 후기와 보령 충청수영성 원래 다음 목적지는 대천 수산시장이었으나 왠지 구경하다가 상인들의 호객행위에 괜히 기분 상할 듯 해, 바로 다음 목적지인 충청수영성으로 향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형을 다니다보면 경관을 구경하기 보다 배고픔에 허덕이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바로 지금이다. 배고픔이 뇌를 지배한다. 보령 여행을 하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어느덧 점심때를 훌쩍 넘겼기 때문이다. 보령 충청수영성도 식후경이다. 일단 허기를 달래고 성을 둘러보기로 한다. 급하게 충청수영성 근처 맛집을 검색한다. 메뉴도 다양하고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 여러 곳이 떠서 어느 한 곳을 특정하지 못하고 가서 정하기로 했다. 충청수영성 근처에 도착해서 마을을 한 바뀌 쭉 돌아보고 결정한 곳이 바로 해물육수에 바지락이 잔뜩 들어간 손칼.. 2022. 1. 26.
청기와타운 잠실맛집 수원왕갈비 LA한인타운 style 내돈내먹 와이프가 임신 한 후, 입맛이 변했다. 고기를 잘 찾지 않던 사람이 수시로 고기를 먹고 싶어한다. 덕분에 필자도 신이난다. 워낙 고기를 좋아하는 터라 고기를 먹자면 언제나 환영한다. 집에서 가까운 잠실에 수원 왕갈비 맛집이 있다고 해서 네비게이션을 찍고 무작정 찾아갔다. 자동차를 주차하고 실내로 들어가보니 이게 왠걸, 실내에서 보이는 모습이 LA 한인타운이다. 7~80년대에 멈춘 느낌이랄까? 처음 LA에 가봤을 때, 뭐 이렇게 촌스러워 하는 느낌을 그대로 이 식당에서 느낄 수 있었다. 인테리어가 재미있어 사진에 담았다. 코로나 이후로 해외에 나갈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 이렇게 간접적으로 외국 체험을 한다는 생각에 덩달아 신이 난다. 주차정보 식당 앞에 서너대 정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 2021. 12. 7.
삼손만두전골 청주 상당구 탑동 만두전골맛집 손만두전문점 내돈내먹 만두를 정말 좋아한다. 특히 손만두 어린 시절 명절만 되면 옹기종기 모여 손으로 직접 빚어 만든 만두는 언제나 소울푸드다. 어린 시절 기억을 되짚어보면 꺼다란 홍두깨로 몸체만 하게 반죽을 밀어 편 후, 주전자 뚜껑으로 콕콕 찍어 피를 만등던 기억이 있다. 뚜껑으로 콕 찍으면 만들어진 덩 그란 피를 보고 있으면 재미있어 그 옆에 앉아 밀가루 반죽을 뚜껑으로 찍어내는 건 내 차지였다. 피는 그렇게 만들고 만두소에는 당면, 간 돼지고기, 두부, 김치 외 다양한 양념 조합으로 그냥 떠먹어도 맛있는 소를 만든다. 주전자 뚜껑으로 찍어낸 피에 적당량의 만두소를 넣어 빚어낸 후, 모락모락 김이 나는 커다란 찜솥에 쩌내면 만두가 완성된다. 언제나 이렇게 만두를 만들 땐, 나도 모르게 싱글벙글 웃음기 가득한 아이였다. .. 2021. 11. 8.
코코살사 브라운스톤햄프리점 평택 안정리 미군부대 미국식 타코 버거 맛집 내돈내먹 타코는 아직 많은 이들에게 대중적인 음식은 아니다. 필자도 나이 서른 되서야 처음 먹어봤다. 처음 미국에서 맛 본 트코는 먹기는 다소 불편해도 내 입맛에 딱 맞는 쉼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바다 건너 아메리카인들의 음식이지만 의외로 한국의 향기가 묻어있다. 속에 들어 가는 소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내는게 타코의 매력이다. 마치 우리의 만두와도 비슷하고 쌈과도 비슷하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다. 이런 이유로 미국에 사는 4년 간 꽤나 많이 타코로 허기를 달랬던 기억이 있다. 타코 중에 허름하지만 히스패닉들이 즐겨 찾는 한 타코 집에서 맛 본 내장 타코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미국 음식 중엔 내장 음식이 드물어 일부러 한인 타운에 찾아가야 순대국이나 내장탕을 맛 볼 수 있었는데 음식 값은 둘째치.. 2021. 6. 22.
메종한남 한우 안심스테이크 한남동 핫플레이스 한강뷰 맛집 내돈내먹 후기 서울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에 칼질을 하는 그림은 필자와 어울리지 않는다. 늘 국밥과 토속음식만 찾아 다니던 필자다. 아내의 생일을 맞이해 큰 맘을 먹고 한 번 도전해봤다. 그냥 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런 곳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무턱대고 찾아갔다간 자리가 없어서 그냥 돌아오거나 분위기 잡으려 갔는데 하염없이 기다리다 지쳐 분위기는 커녕 음식 맛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올 수 도 있다. 필자도 처음에 그냥 가면 되는 줄 알았다가 아내에게 장소를 이야기를 하니, 예약을 했냐는 질문이 바로 돌아왔다. 예약을 해야해? 그런거 안해봤는데? 해야한단다. 그 소리를 듣고 부랴부랴 전화를 걸어 예약을 했다. 다행이 코로나 시국이어서 자리의 여유가 있었다. 어찌저찌 .. 2021. 6. 18.
오향가 송파 가락동 경찰병원 인근 마파두부밥 짬뽕 맛집 내돈내먹 두부를 정말 좋아한다. 생두부도 좋아하고 두부김치도 좋아하고 두부가 들어간 요리는 다 좋아한다. 마파두부도 좋아하는 순위로는 손에 꼽는 요리다. 하지만 중국식 요리를 하는 곳에서 마파두부를 주문하면 묽거나 전분만 잔뜩 풀어원하는 맛이 아니라서 실망하기 일수였다. 그래서 주로 마파두부는 직접 해먹는 편이었다. 오늘 찾아간 곳은 다르다. 원하는 맛이다. 정말이지 양념을 아끼지 않은 다 퍼주는 마바두부다. 이런 맛집을 이제 알았다니 아쉬울 따름이다. 이제라도 이런 맛집을 알아서 정말 다행이다. 가락동 경찰병원 인근에서 맛집을 찾는다면, 특히나 제대로 된 마파두부를 맛보고 싶다면 오향가를 찾아가라 추천한다. 정말 최고다. 워낙 인기가 있는 곳인지 점심시간에는 이 곳을 찾는 손님이 몰려 기다리기 일수다. 실제로 .. 2021. 6. 14.
다강 한정식 전남 강진 문막래 한식 명인 전라도 맛집 내돈내먹 전라도 음식은 만인이 인정하는 맛의 고장이다. 대표적인 음식이 너무 많아 손으로 헤아릴 수도 없다. 실제로 먹다보면 맛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장마다 또 음식재료마다 저만의 독특한 맛을 뽐내고 자랑한다. 이 번에 찾아간 전남 강진에 한정식 집도 맛의 고장 전라도 대표하는 식당답게 고유의 맛을 뽐낸다. 무엇보다 한식의 정갈함과 또 궁중에서 맛 봄직한 고급스러움이 어울어져 먹는 이로 하여금 여러 가지로 만족을 선사한다. 즐거웠던 아니 먹느라 행복했던 다강 한정식에서 식사 시간을 사진 몇장과 글로 소개하려 한다. 이 식당에서 일체 장소, 음식 협찬을 따로 받지 않았고 내돈 내고 내가 먹은 내돈내먹 후기다. 주차정보 한정식 집이 상당히 큰 규모로 운영되고 넓은 부지에 지었기에 주차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대형.. 2021. 6. 8.
하동 설송 화개장터 은어 참게 자연산 전문점 민물고기 맛집 내돈내먹 (맛있는녀석들 236회) 한 달 전쯤 경상남도 하동에 여행을 다녀왔다. 하동은 지리산 산자락에 위치해 물좋고 공기좋고 산좋은 청정 자연의 맑은 산동네이다. 서울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기에 늘 여행지에서 뒷전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보다는 한적한 산골이어서 오히려 여행지로 제격이었다. 특히, 이 곳을 다녀왔을 때가 평일이기에 더더욱 인적이 드물어 돌아다니기가 좋았다. 지리산의 푸르름과 섬진강이 흐르는 멋진 자연환경을 끼고 자리한 화개장터 역시 이곳의 명물이다. 조영남씨의 화개장터로 더더욱 이름이 알려진 이 시장은 늘 궁금하던 곳이었다. 화개장터를 찾아 둘러보고 인근에서 잊지 못할 맛있는 식사를 했다. 사실 화개장터는 이미 관광지화 되어 별로 볼 거리는 없었다. 그런점에서 화개장터는 상당히 아쉽다. 다만..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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