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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63

대구형제막창 뒷고기 대구막창 돼지막창 중랑구 면목동 맛집 대구 안지랑 골목에서 맛본 막창의 맛은 늘 입가에 맴돈다. 거리가 거리인지라 직접 찾아가기는 어렵고 거주지 근처에 대구 막창집이 있다면 언제든 맛 볼 준비가 되어 있다. 서울에도 막창구이 집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 대구식이 아니라 대부분 구워져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그것도 맛이있지만 대구식 막창 구이가 늘 아쉬웠다. 그러다가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우연히 면목동 도로가에서 대구 막창 간판을 보고서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한 번 가봐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분명히 인기있을 음식인데 왜 그동안 눈에 띠질 않았을까? 지금이라도 내눈에 대구 막창집이 들어와서 다행이다. 지난 금요일, 드디어 고대하던 면목동의 대구막창집을 찾았다. 언젠부턴가 식당 간판은 세련되기 보다는 이렇게 눈에만 잘 뜨이는 게 제일인 거.. 2020. 8. 4.
이문시장 "10년 전 가격 그대로" 외대 맛집 마약 삼겹살 훈제 삼겹살 요즘 코로나로 인해 대학 수업이 대부분 온라인 강의로 대체 되는 바람에 대학가 식당이 학생들이 없어서 상권이 죽어 앓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한국 외대 상권도 별반 다를게 없는 상태다. 저녁 때 쯤이면 학생들로 붐벼야 할 곳에 듬성 듬성 보일 뿐이다. 상인들의 앓는 소리가 괜한 소리가 아님을 직감한다. 이런 상황에도 외대 먹자 골목 상권 내에 "10년 전 가격 그대로" 영업을 하는 삼겹살 참숯구이 전문점이 있어 찾았다. 소문은 들었지만 그래도 저렴한 삼겹살이 거기서 거기겠지란 반신반의한 의구심을 갖지고 식당의 문을 열었다. 밖에서 보이는 이문시장 참숙 직화구이전문점의 모습이다. 얼마나 이 곳에서 장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살짝 오래된 느낌의 외관이다. 10년은 됐다고 해도 믿을 것 같긴하다. 외부에 이렇.. 2020. 6. 15.
우래옥 (又來屋), 평양냉면 면발은 쫄깃 국물은 단백 무더위가 기승하는 요즘, 더위를 피할 묘책이 없을까 고민이다. 우리내 조상들은 이열치열이라며 더운날 더운 음식으로 더위를 이겨보려는 시도를 했단다. 선조들의 이열치열의 지혜보다는 지금 이 순간 더위를 식히고 싶다. 이열치열은 커녕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제일 좋다. 물도 한 잔 더 마시게 되고 음료도 시원한 걸로 찾는다. 그런 계절이 찾아 왔다. 오히려 식욕도 떨어진다(좋은 현상인가?). 그래도 먹을 걸 잘 먹어야 이 삼복더위를 날 수 있는데, 뚝 떨어진 식욕을 돌게할 무언가가 없을까? 시원한 냉면이 정답이다. 잠시라도 흘린 땀을 식혀가며 속까지 시원한 고기 육수 냉국으로 채우면 잠시 다른 세상에서 더위를 잊는 듯한 기분이 들게한다. 그래서 작년 이맘때, 아니 이 보다 더 강렬한 태양이 대지를 달굴 때, .. 2020. 6. 10.
양평신내서울해장국 본점, 양평해장국 원조 맛집 어린 시절 동네 시장 정육점에서 소를 잡아오면, 할머니께서 꼭 소의 여러 위의 한 부분인 양을 사가지고 오셔서 손질해서 선지국을 끓여 줬던 기억이 난다. 어린 시절부터 맛을 보기 시작한 양, 성인이 되고 나이가 먹어가니 그리운 음식으로 늘 생각이 난다. 흔히들 말하는 소울푸드가 이런 것일까? 나중에 커 보니 나는 양선지국으로 알았던 음식이 사람들 사이에서는 양평해장국으로 불리고 있었다. 아마도 양평 지역에서 유명한 해장국이어서 그런가 싶지만, 왠지 나에겐 어색하다. 그래도 양선지국이 생각이 날 때면, 할머니의 그 손맛을 다시는 맛볼 수는 없지만 그 비스무리한 양평해장국을 찾아 먹으면 되니 나로서는 얼마나 다행인가? 코로나로 온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 요즘, 집콕만 하기에 답답한 마음이 들어 인근 양평으.. 2020. 5. 26.
동대문구 회기동 회기역 경희대 일본 라멘 맛집 산쪼메 언젠가 누들로드라는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아주 오래전 이야기라 기억이 정확하지 않지만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생산되던 밀이 실크로드를 거쳐 중국으로 전해지고 중국의 장안에서 밀가루 음식, 특히 면요리가 전성기를 이루면서 면 요리가 다시 실크로드를 거쳐 전세계로 퍼져나갔다는 내용의 면 요리의 역사와 전파를 다루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파스타 스파게티도 이런 영향을 받아 생겨난 음식이다. 지금이야 흔하디 흔한 면요리이지만 오래전 밀이 귀하던 시절엔 면 요리는 정말 귀하디 귀한 요리로 취급 되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면 요리가 잔치국수로 여겨졌던 것은 만들기 어려운 음식이기에 잔칫날에나 맛 볼 수 있었기에 그러하다. 동남아 지역에는 쌀국수가 유명한데, 밀이 재배가 되지 않는 지역에서 면 요리를 맛보고 .. 2019. 4. 24.
주수사 스시 맛집, 초밥 맛집, 한국 외대, 경희대, 이문동, 회기동 맛집 필자는 개인적으로 스시 초밥보다는 활어회를 즐기는 편이었다. 살아있는 물고기를 바로 잡아 회로 먹는 건 물고기의 맛을 있는 그대로 맛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동안은 초밥을 먹을 기회가 생기면 초밥대신 활어회집을 찾곤 했다. 그런데 필자의 입맛을 확 바꾸어 버린 곳이 있었다. 외대에서 경희대 쪽으로 가는 대로변에 주수사라는 자그마한 초밥집이 그 곳이다.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이곳에 들렀고 그 날 맛본 초밥을 잊을 수 없어 다시 한 번 찾아가게 된 놀라운 곳이다. 최근 경희대 인근 골목식당에 방영된 곳이 세간에 인기를 끌어 대기하는 줄이 길게 늘어져 있는 상황을 종종 목격하게 되는데, 그런 곳이 아니라 바로 지금 포스팅하는 곳이 오히려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곳이야 말로 맛집 .. 2019. 3. 15.
아너 카페 Honor Cafe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릉동 예쁜 카페 공릉동에 있는 아너카페, 기존에 주택을 개조해서 카페로 운영하는 곳이 많이 생기고 있다. 공릉동 서울과기대 인근에 있는 아너카페도 주택을 개조해 카페로 사용하고 있다. 내외관 구조는 기존의 것 그대로 살리고 카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을 놓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노오란 불빛이 새어나오는 조명장치가 주변을 걸어 가다가도 눈에 띄게 한다. 불빛 때문인지 몰라도 뭔가모를 편안함이 감도는 느낌이 든다. 일반 주택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개조했기에 실제로 안에 들어가서 내부를 둘러보면 그렇게 넓지는 않다. 그렇지만 테이블 간격을 넓게 배치했기에 있는 동안 다른 테이블에 있는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렇게 화분이나 책 또는 액자 등으로 실내를 수수하게 소품 장식을 해 놓았다. 화려하지.. 2019. 2. 16.
여기가좋겠네 동대문구 경희대 정문 회기동 닭볶음탕(닭도리탕) 맛집, 가성비 최고, 백종원 골목식당 방영 끼니 때마다 무얼 먹을지 고민은 아마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아닐까?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하는 고민이니 말이다.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 중 하나가 뭐 먹을까라는 질문이다. 특별히 먹고 싶은 게 없을 때, 필자는 재미없게도 아무거나를 외치곤 한다. 아마도 이 날도 뭘 먹을지 고민을 하던 터, 닭도리탕(닭볶음탕)이 뇌리를 스쳐갔다. 이럴 날은 두말할 것 없이 고민이 필요 없는 날이다. 근처 닭도리탕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을 검색해 본다. 가까운 곳에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을 찾을 수 있었고 망설임 없이 그곳을 향해 갔다. 이곳이 전해 들은 이야기로 일치감치 맛집임을 알고 있었지만, 막상 도착해서 보니 맛집임을 실감을 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길.. 2019. 2. 2.
이태원 더 버거 ITAEWON THE BURGER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이태원 맛집 포스팅은 조금 망설여 진다. 그 이유는 이곳엔 음식 맛없게 하는 식당을 찾기 힘들 정도로 맛집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들어가는 곳 마다 세계인의 입맛을 자극하는 각양각색의 음식이 기다리고 있기에 어느 하나 고르기 어렵다. 사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게 먹을 음식 고르는게 아닐까? 이태원에서 뭘 먹을지 고르라면 깊은 고민에 빠진다. 다행이 이 날은 같이 간 친구 덕에 쉽사리 메뉴를 고를 수 있었다. 바로 수제버거!! 시중에 프렌차이즈 버거 가게가 많이 있지만, 수제버거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맛을 내는 곳은 없다. 특히, 함께 했던 친구와는 미국에서 오랜시간 추억을 같이 했던 친구여서 더더욱 이런 아메리칸 감성이 담긴 음식이 제격이었다. 역에서 만나 바로 점심을 하기로 하고 무엇을 먹을지 둘이서 한참.. 2018. 12. 1.
이태원 터키음식 트로이 (Troy)케밥, 할랄푸드 금강산도 식후경, 배가 고프면 아무리 좋은 구경이라도 눈에 들어오지 않기 마련....할로윈 축제로 북적북적한 거리를 뒤로하고 필자는 배를 채울 수 있는 곳을 찾기 시작했다. 고민 고민 하다가 혼자 먹을 만한 걸 찾다가 이국적인 분위기와 맛을 느끼기에 케밥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에 케밥 전문점이 눈에 띄어 1초의 고민도 없이 바로 들어갔다. 터키 케밥은 이슬람 문화권에서 주로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식당 입구에 할랄푸드라고 적혀있다. 2018 할로윈 커스튬 축제 이태원을 찾다 할랄푸드? 할랄푸드란 이슬람에서 정한 율법에 허용된 음식이라는 뜻으로 이슬람 문화권에서 돼지, 술 등과 같은 식용이 금지된 음식을 제외하고 먹어도 되는 음식을 말한다. 특히 육류의 경우에는 동물을 도축 할 때 율법에서 정한 방식으로 도축.. 2018.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