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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대전세종충청50

대전 유성구 죽동 파스타(스파게티) 맛집, 이태리식탁 파스타가 생각나는 저녁, 파스타는 워낙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잡아 쉽사리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지만, 이태리 음식점의 그 맛을 흉내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그집만의 고유한 맛을 내는 곳은 더더욱 그러하다. 오늘 포스팅 할 이태리식탁이라는 이태리 음식점도 이 집만의 고유한 맛을 내기로 유명하다. 특히, 대부분의 요리에 들어가는 불맛은 절대로 따라 할 수 없는 이집만의 특색이다. 그래서 그런지 평일 저녁은 늘 사람들로 가득차 기본 20~30분 정도는 입구에서 기다려야 한다. 이태리식탁은 유성경찰서 부근에 위치한다. 지리를 잘 모른다면 유성경찰서를 찾아가서 근처에 주차를 하고 골목길을 거닐다 보면 찾을 수 있다. 아래는 메뉴판의 일부를 카메라에 담았다. 보이는 대로 사진을 찍어 메뉴판을 모두 담.. 2018. 3. 15.
카페 다방, 세종시 조치원 고복저수지 인근 분위기 카페 조치원에서 고복저수지로 가는 길 중간 쯤에 옛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옛날 느낌의 건축물에 늘 호기심이 많은 필자가 이곳을 지나칠리 없다. 오가는 길에 몇 번 눈여겨 보다가 이곳에 들렀다. 늦은 시간이라 오가는 차량도 거의 없어서 한적함 마져 감도는 이곳은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아주 적합하다. 참고로 이곳은 시골마을의 옛 파출소 건물을 리모델링 해 카페로 탈바꿈한 곳이라고 한다. 건물을 허물어 새로 짓지 않고 파출소를 원형을 그대로 살려 오래된 느낌의 분위기를 한 껏 살렸다. 이 옛스러움이 묻어나는 카페 이름은 이름에서 조차 옛스러움이 가득하다. "다방"이 이 카페의 이름이다. 꾸밈이 없는 왠지 날것 같은 느낌의 이름, 하지만 정감이 가고 기억하기 쉽고 또 외딴 곳과 어울리는 이름.. 2018. 3. 15.
천상대게 세종시 조치원 대게 전문점 내돈내먹 조치원에서 먹으러 간 대게,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대게 파는 집이 딱 한 곳 천상대게 뿐이다. 이곳 한 곳만 운영중이라 다른 선택지가 없어 다음에 다른 지역에서 갈까란 고민도 했지만 그래도 먹고싶을 때 먹어야 하기에 어둠속에서 네비게이션을 켜고 찾아갔다. 작은 골목가에 위치한 이곳, 대게 파는 곳이 이곳 뿐이라 외진 곳에 있어도 테이블에 먼저 온 손님이 꽤 있다. 인원에 맞춰 넉넉히 주문하고 기다리니 기본 반찬이 먼저 나오고 다 쪄진 빨간 빛깔의 대게가 등장한다. 대게 철이라 속이 살로 꽉찬 녀석들이 배를 벌리고 등장한다. 발라 먹기 좋게 다리는 모두 칼질이 되어 나온다. 껍질을 살짝 벌려 살만 쏙 발라 먹으면 되니 살만 발라먹느라 씨름하지 않아도 되서 좋다. 짭쪼름한 게 등딱지, 나중에 이곳에 밥을 볶.. 2018. 3. 14.
영식당 207 栄食堂 207, 세종시 나성동 일본식 라멘 맛집 내돈내먹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요리, 특히 면이 들어간 국물요리는 부슬부슬 내리는 비와 정말 잘 어울리는 음식이 아닐까? 쌀국수와 고민하다가 결정한 일본식 라면, 세종시 첫마을에 정성스레 육수를 직접 우려내는 라면집이 있어 봄비가 내리던 어느날 "영식당 207"이란 일본식 라면집을 찾아갔다. 세종시는신도시이기 때문에 오랜 전통을 가진 음식점을 찾기 힘들다. 도시가 형성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대부분 프렌차이즈 음식점이 즐비해 고유한 손맛을 맛보기 어려운데, 이곳 외에도 많은 일본식 라면집이 있지만, 영식당 207은 프렌차이즈가 아니라 개인이 운영하는 라면집이어서 이곳을 선택하게 됐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단무지이다. 일반 중국집에서 나오는 그런 단무지인 줄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고춧가루 양념이.. 2018. 3. 13.
공주시 계룡산 동학사 맛집 산두부집, 손두부 전문점 오후에 동학사 초입에 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해가 떨어질 때쯤, 허기가 밀려와 근처 식당을 찾아나섰다. 등산로 초입에는 여지없이 파전과 백숙집이 즐비하다. 두부도 빼 놓을 수 없는 단골 메뉴이다. 이런 음식이 맛없는 곳이 어디있을까? 어딜가나 기본만 하면 다 맛은 보장한다. 그래서 블로그에서 간단히 검색 후, 큰 고민 없이 가까운 곳으로 찾아 들어갔다. 두부를 평소에 정말 좋아하기에, 이왕이면 두부전문점으로 찾았다. 식당이름도 두부 전문점 답게 "산두부집"이다. 계룡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하기 때문에 찾아가기도 수월하다. 이 집의 메뉴이다. 두부요리, 파전, 전골류가 눈에 들어온다. 기본으로 차려지는 밑반찬이다. 이 중에서 도라지 무침이 가장 맛이 좋았다. 두부 전문점이기에 두부를 맛보지 않을 수 없.. 2018. 3. 13.
공주시 계룡산 동학사 카페 어썸 845 (Awesome 845), 분위기 좋은 카페 대전 인근 동학사로 올라가는 계룡산 초입에 아가지기한 카페들이 즐비하다. 최근 몇년 사이 근사한 카페가 많이 생겨 봄 분위기를 만끽하며 한 껏 여유부리기에 제격인 곳이 많다. 어썸845는 최근에 생겨 전망좋고 분위기 좋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아주 제격인 곳이다. 특히, 어두워진 야간에 가면 알록달록한 조명 장식이 카페를 뒤 덥고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참 예쁘다. 카페 3층은 회전라운지로 되어 있다. 창문을 바라보고 자리에 앉으면 조금씩 라운지가 회전을 해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사방을 둘러 볼 수 있다. 따라서 전망좋은 자리를 따로 찾지 않아도 창가만 향하고 있으면 360도가 모두 눈에 들어온다. 날이 어둑해질 쯤, 카페 밖으로 나가면 주변을 갖가지 모양을 하고 있는 조명이 반겨준다. 곰, 물개,.. 2018. 3. 12.
산장가든 세종시 조치원 석갈비 맛집 내돈내먹 봄을 알리는 봄비가 잦아지는 요즘, 추위가 서서히 물러가고 있음을 느낀다. 추위 움추렸던 몸을 펴고 이른 봄을 만끽하러 다녀본다. 아직은 쌀쌀하지만 이른 봄, 세종시 인근 조치원 고복저수지는 산책하기에 아주 좋다. 한가로운 오후 이곳을 둘러보고 다소 이른 저녁을 먹으러 고복지 맛집으로 소문이 난 산장가든을 찾았다. 단짠, 매콤 양념을 앞세운 이곳의 갈비는 조치원 인근은 물론 타지역에서도 찾아오게 할 정도로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산장가든은 고복저수지와 가까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맛있는 갈비를 배불리 먹은 후, 소화도 식힐겸 저수지 인근을 산책도 할 수 있어 나들이 코스짜기에 제격이다. 파채무침, 물미역, 동치미 등 기본 반찬이 먼저 한 상가득 차려진다. 개인적으로 시큼한 음식을 좋아하는 터라 동치미에 .. 2018. 3. 12.
청주 금천광장 케미스트리 Chemistry Roastery & Dessert 커피 전문점도 프렌차이즈가 대부분 모든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커피콩을 로스팅하며 카페를 운영하는 개인 샵을 발견하면 왠지 반갑다. 커피 맛을 구분하지 못하지만 이런 곳은 왠지 더 맛있는 느낌이 든다. 뭔가 기본 커피 맛에 정성이 담긴 느낌이랄까? 청주 금천 광장에 있는 케미스트리 카페도 직접 콩을 볶아 내어 신선하고 고소한 맛을 더하는 커피숍이다. 오후 시간에 이곳을 방문하면 넓직한 2층 매장에서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과 함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오후 5시까지 아메리카노 2,500원 행사를 하고 있어 와플과 생크림 한 접시와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이 고작 5천원 밖에 하지 않는다. 다른 곳은 커피 한잔 가격에 바삭하고 부드러운 와플까지 맛볼 수 있으니 일식이조다. 빈티지하게 꾸민 벽돌 인.. 2018. 3. 9.
청주 가볼만한곳, 옛 청주역사 복원 (중앙동, 북문로2가) 현재는 청주역이 청주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불편해 이용률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하지만 과거에는 청주시 한 가운데 역사가 위치해 시민의 발 역할을 하는 톡톡히 했다고 한다. 청주시는 새로운 상권의 형성으로 황폐하다 시피한 구 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옛 역사를 복원하고 시민들이 자주 찾도록 인근을 공원화 사업을 진행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역사 복원이 완공이 되었고 그 옛 모습이 시민들에게 공개 됐습니다. 복워된 옛 청주역사는 소나무길이라 불리는 제2 성안길(?) 가장 끝에 있다. 이곳이 예전 청주역 자리였다고 한다. 옛 느낌을 살려보고자 포토샵 좀 했는데 살짝 일본 느낌도 나고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와 나왔다. 복원된 역사 주변에는 이렇게 시계가 달린 증기 기관차도 설치되어 있다. 아직은 이곳이 .. 2018. 2. 4.
청주 가볼만한곳, 수암골② 벽화마을: 인적이 드문 달동네에서 추억 가득한 마을로 카페거리를 지나 조금 걷다보면 좁은 골목길 사이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판자촌에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져 있을 것을 발견하게 된다. 벽화는 어둡고 칙칙하고 적막했던 수암골의 또 다른 볼거리로 시민들이 참여하여 형형색색 그림을 그려 마을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집집마다 그려진 벽화가 마을의 분위기를 180도 바꾸어 놓았다. 많은 사람들이 골목마다 돌아다니며 연신 사진을 직어댄다. 벽화는 발길이 드물었던 곳에 사람을 끌어 모으는 마법을 부렸다. 벽화를 보며 마을 구석구석 다니다 보면, 이곳이 그냥 전시회장인양 착각을 할 때가 있다. 그림 전시회 장이 아니라 이곳은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다. 이 점을 주의해서 이곳에 살고 잇는 주민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소란은 금물이다. 처마 밑에 말리고 있는 시레기가 눈길을.. 2018.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