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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름(해오름) 카페에서 당진여행의 마무리를 지었다. 이 곳에서 해질녘 석양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이 그토록 맛스럽다고 소문이 나있는데 이미 해가 진 상태에서 도착해 아쉽게도 그 멋진 광경을 다음 기회로 미룰 수 밖에 없었다. 어두움이 내리 앉은 시간에도 이곳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다소 쌀쌀한 날씨라 주변을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지만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해놓은 외관과 정원이 괜스레 마음을 들뜨게 한다.

해어름인지, 해오름인지 아직도 정확히 모르겠는 카페 이름이 머리속에 오래 남는다.


앞 뜰의 조경을 다양한 조경수와 함께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을 해 두어, 알록달록한 빛의 향연이 눈을 즐겁게 한다.


한 켠에는 이렇게 모닥불을 피워놓아 활활 타오르는 붗꽃을 보며 이른바 멍 때리기 좋은 자리도 마련해 두었다. 이 곳에 앉아 모닥불을 쪼이며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모닥불만으로는 아직 추위를 이기기엔 부족해 아쉽지만 실내로 향한다.


카페에서 주문한 유자차와 자몽쥬스이다. 빛깔이 정말 곱다. 이곳은 주문한 음료를 서빙을 해주는 탓인지 아니면 멋진 분위기 값인지 몰라도 다소 가격이 높다.


이 카페의 상호명인데, 해어름 같기도 하고 오름을 왼쪽으로 돌려 놓은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카페 전망대에 올라서 찍은 전경이다. 옥상에도 의자 테이블이 놓여 있어 날씨만 좋다면 바람을 맞으며 앉아있기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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