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통령기록전시관

각 정부 부처가 이곳에 모여 있어 공무원들의 도시라 불리는 행정복합중심도시 이른바 행복도시, 세종시에 다녀왔습니다. 세종시에 어디 갈만한 곳이 있나 찾아 보던 중, 대통령 기록관이 이곳에 이전했고 전시관이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는 소식을 알게되어 역대 대통령의 업적을 살펴볼 겸 이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았습니다.


 




대통령 기록관은 대통령이 재임기간 작성했던 문서나 보고서 각종 서류 등 기록 자료를 포함하여 사진자료, 영상자료 등 기록물로 지정한 문건을 퇴임 후에 보관하는 곳입니다. 박 전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이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되어 관련 기록이 이곳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법적인 절차 없이는 함부로 열람할 수 없기 때문에 향후 수십년간 그 행적이 세상에 알려지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전시관을 관람할 때는 언제나 정숙을 유지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유의해 주세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휠체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통령 전용 의전차량 입니다. 오래된 차량이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외관 상으론 흡잡을 곳이 하나도 없네요. 각진 모습이 과거 대통령들의 힘을 과시하는 것 같습니다.

 





전시관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대통령 취임 선서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기록관에서 바라 본 세종시 호수 전경입니다. 참 평화롭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진정한 대통령으로 여겼던 자랑스러운 두 분, 이제 한 분 더 생겼습니다.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입니다. 그래서 각 군의 기가 이렇게 진열 되어 있어요.

 







직접 대통령 후보가 되어 공약을 기록 할 수 있는 체험 시설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곳에 방문한다면 공약에 대해 설명해 주면서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지도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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