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의 SNS(페이스북) 댓글 여론 조작 사건

중앙일보 페이스북 계정으로 조국 교수 모친의 세금 체납 관련 기사가 공개 됐었습니다. 해당 기사에 공식 중앙일보 계정으로 언급하기에 부적절한 댓글을 달았습니다. 현재는 논란이 일자 관련 기사와 댓글이 삭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공개된 글은 누구나 쉽게 캡쳐라는 기능으로 보관해 놀 수 있기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캡쳐한 이 내용이 퍼져나가면서 여론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이유인 즉, 중앙일보에서 바로 들어선 현 정부의 인사에 특히 검찰개혁을 과제로 맡은 조국 민정수석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하려고 했던 여론 조작의 의도가 엿보이기 때문입니다.


 


 

댓글 전문

“글이나 읽어보고 얘기해라 조국 본인도 이사였고 지금은 부인이 이사라는데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듯”

 

중앙일보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여론 조작 사건을 캡쳐했던 네티즌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주고 받은 내용이 공개돼 시민들의 분노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누리웹에 올라온 중앙일보 계정과 댓글로 여론 조작하려 했던 직원과 대화 내용 전문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1203452

 

[원 출처]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eHf/1714106?svc=cafeapp

 

 

중앙일보 페북 계정 사과글 게시

사과글 캡쳐화면

 

이 사건으로 미루어 보아 그동안 자칭 보수라하는 그리고 언론이라하는 작자들이 어떻게 여론을 형성하고 조작을 해 왓는지 엿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공식 계정으로 기사를 올려 놓고 타인 계정으로 바꿔서 로그인을 한 후에 수십, 수백개의 댓글을 달면서 여론을 조작해 왓다는 것이 불보듯 뻔해보입니다. 이렇게 민심을 왜곡하고 언론 기관이 여론을 조작하는 행위는 절대로 근절 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사과만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 여론을 선동하는 행위 자체를 못하도록 강력한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